린제이 로한, '미우미우' 얼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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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8 오후 1:37:44

극단적인 다이어트 후 패셔니스타로 거듭난 여배우 린제리 로한이 드디어 소원을 성취했다. 스스로 패션중독이라고 밝힐 만큼 패션-특히 럭셔리 라벨-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나날이 늘어가는 코디네이션 감각을 뽐내던 그녀가 드디어 「미우미우」 광고 캠페인에 등장하게 된 것이다. 샤넬의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칼 라거펠트와 친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샤넬의 품격을 나타내기에는 너무나 미국적인 얼굴’이라는 이유로 광고 모델로 거부당한 아픔이 있는 그녀는 이후에도 쭉 ‘어떤 식으로든 패션과 관계를 맺고 싶다’는 욕심을 피력해왔는데 이탈리아 브랜드 프라다의 세컨드 브랜드인 「미우미우」가 그녀를 광고에 등장시키기로 결정하면서 킴베싱어-드류 베리무어-클로에 세비니-매기 질렌할의 뒤를 이어 2007 S/S 컬렉션 광고 모델 소원을 이루게 되었다. 패리스 힐튼에 이어 파파라치들이 가장 좋아하는(?) 셀러브리티로 손꼽히는 그녀는 최근 이혼한 브리트니 스피어스, 패리스 힐튼과 어울리며 떠들썩한 클럽 생활을 즐기고 있어, 파티걸이란 그녀의 이미지가 「미우미우」 광고에 어떻게 변모되어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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