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통 상류층 스타일을 선보여온 랄프로렌이 2007년 봄 모스크바에 두 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러시아의 전통과 역사가 살아있는 트레차코스키 패시지에 들어설 8천평방피트 규모의 매장은 문자 그대로 ‘랄프로렌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랄프로렌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인테리어에 랄프로렌 남녀 럭셔리 브랜드의 프리미어 상품을 취급하는 플랙쉭 매장이 될 예정이다.
반면 모던한 분위기의 바리스카 빌리지에 오픈할 매장은 모던한 인테리어 속에 좀더 컨템퍼러리한 아이템 위조로 머천다이징이 구성되어 주변 분위기와 고객층에 따라 접근법을 달리하는 랄프로렌의 세밀한 계산이 엿보인다.
인터네셔널 마켓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작업은 서구의 럭셔리 브랜드 수입 및 유통 부문을 장악하고 있는 러시아 업체 머큐리디스트리뷰션(Mercury Distribution)과 랄프로렌의 합자 벤처로 이뤄지는 것으로 두개의 신규 매장이 오픈되는 것 외에 아직 추가 매장 오픈 계획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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