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닉 코튼, 매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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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 오가닉 코튼 데님 런칭

2006-10-02 오후 1:39:34

소비자들의 환경 의식이 높아지고 이를 매출로 연결시키려는 어패럴 업체들 덕분에 오가닉 코튼의 매출이 지난 2년간 3배나 증가한 26억 달러로 나타났다. 유기농 패션인 일명 ‘그린 패션(Green Fashion)은 최근 패션계에 가장 핫 이슈인데 그 동안은 마이너 브랜드들이 스페셜티 상품으로 취급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세계적 유통체인을 갖고 있는 월마트(Wal-Mart)와 테스코(Tesco), 하이스트리트 라벨 「막스앤스펜서」등이 오가닉 코튼을 사용한 어패럴 라인을 런칭하고 지난 몇 년간 오가닉 코튼을 소재로한 데님 개발에 몰두해온 「리바이스(Levi's)」도 올 가을 오가닉 코튼 진을 런칭할 예정이어서 오가닉 코튼 소비량을 갈수록 늘어날 전망이다. 「막스앤스펜서」가 다음달 선보일 오가닉 베이비 웨어 「페어트레이드(Fairtrade)」테스코와 디자이너 캐더린 헴넷이 선보일 남녀 오가닉 어패럴 라인은 대중을 상대로 한 본격적인 오가닉 라인으로서 그 의미가 크며 데님 계의 큰 형님 「리바이스」가 데님 라인을 선보이면서 데님업계에도 오가닉 데님 전쟁의 불꽃이 당겨진 셈이다. 「막스앤스펜서」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의 생산 과정-즉 친환경적인가 아닌가?-에 대한 관심을 조사한 결과 78%가 제품의 생산과정 및 그린 패션에 대해 관심을 드러냈고, 「리바이스」또한 오가닉 패션에 대한 인지도가 낮았던 과거와 달리 지금의 소비자들은 친환경소재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반짝 환경 의식’을 보였던 1990년대와 달리 2006 오가닉 코튼 시장은 충분히 무르익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암스텔담에서 열린 오가닉 농업 확대 회의에 「타겟(Target)」「빅토리아스시크릿(Victoria's Secret)」「넥스트(Next)」등 미국과 영국의 패션 체인이 참가, 오가닉 소재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고 유기농법의 확대를 꾀하는 비영리 단체 오가닉 익스체인지(Organic Exchange)는 오가닉 코튼이 어패럴 제품의 부가 가치를 높여주고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켜준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패션계의 오가닉 코튼 차용을 응원했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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