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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 남성 캐주얼 '파렌'이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복합문화공간 연희정음에서 27 S/S 컨벤션을 진행했다. |
신원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파렌(FAHREN)’이 지난 21~22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정음에서 개최한 2027 S/S 컨벤션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통 바이어와 브랜드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6 F/W 컬렉션과 2027 S/S 주요 제품을 살펴보고, 시즌별 브랜드 전략과 상품 방향성을 공유했다.
파렌은 ‘이곳에서 당신의 모든 곳으로(Far from here, to everywhere)’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2027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로고와 장식을 최소화하고 옷의 본질에 집중한 절제된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시즌 방향성을 제시했다.
주요 상품 키워드는 ‘소프트 테일러링(Soft Tailoring)’, ‘레이어드 톤(Layered Tones)’, ‘더스티 파스텔(Dusty Pastel)’ 등 세 가지다. 캐주얼 의류의 구조적인 요소를 덜어내고 원단 고유의 드레이프와 정교한 패턴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했다. 서로 다른 소재를 겹쳐 입는 방식과 채도를 낮춘 더스티 파스텔 컬러를 조합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시즌 스타일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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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을 통한 브랜드 확장도 추진한다.
파렌은 2027 S/S 시즌 퍼스널 바디케어 브랜드 알보우, 사진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토제니아굿즈와 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별화된 아이템을 통해 브랜드 감도를 강화하고 고객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파렌 관계자는 “이번 컨벤션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절제된 디자인과 2027 S/S 시즌의 구체적인 상품 방향성을 바이어 및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브랜드만의 감도를 강화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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