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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미 부사장이 지난 22일 미디어 데이 행사에서 26FW 신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이선효)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원터골에 위치한 청계산 매장에서 ‘STYLE TECH: DOOR TO SUMMIT(스타일 테크: 도어 투 써밋)’을 테마로 26FW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네파의 26FW 시즌 전략과 주요 제품 라인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파는 아웃도어 DNA에 도시적 감성을 더한 ‘스타일 테크’를 중심으로 도심부터 자연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아웃도어 패션의 진화를 선보인다.
◇ 기능성 넘어 도심형 패션으로…‘스타일 테크’로 프리미엄 아웃도어 공략
기후 변화와 라이프스타일 다변화 속에 아웃도어가 일상 테크웨어를 넘어 세련된 출근복인 ‘코프코어’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경기 불황 속 여러 벌보다 제대로 된 하나를 찾는 ‘똘똘한 한 벌’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자신만의 안목을 담아 유행에 구애받지 않고 오래 입을 수 있는 고품질 아우터에 대한 3040 직장인의 수요가 크게 늘었다.
이에 네파는 아웃도어의 고기능성에 세련된 감성을 더한 ‘프리미엄 아웃도어’를 지향하며, ‘경량 다운 다양화’와 ‘프리미엄 라인 세분화’를 핵심 축으로 시장을 공략한다.
경량 다운은 ‘에어써밋’, ‘젤로’ 등 주력 라인업을 확대하고 리버서블 제품 등 실용적인 스타일을 강화한다. 프리미엄 라인은 시그니처 구스 다운 ‘아르테’를 중심으로 고사양 라인업을 확장하고 세분화해, 기능성과 감각적인 스타일을 동시에 중시하는 3040 소비자를 적극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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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량부터 프리미엄·고기능성까지…3개 테마존으로 26FW 전략 아이템 공개
네파는 이번 행사에서 26FW 라인업을 3개 테마존으로 구성해 경량 아우터부터 도심형 프리미엄 아우터, 고기능성 다운까지 주요 제품을 공개했다.
먼저 ‘LIGHT&COZY(라이트앤코지)’ 존에서는 가벼운 착용감과 포근한 보온성을 갖춘 경량 아우터를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히트퍼프’와 ‘디아모노’는 다운백을 배제해 경량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다운 삼출 방지 기술을 적용해 내구성을 한층 높였다.
히트퍼프는 편안한 캐주얼 디자인으로 데님 등과 매치해 감각적으로 연출하기 좋고, 디아모노는 코듀로이 카라와 트리밍 디테일로 실용성을 더했다.
‘LUX&CONTEMPORARY(럭스앤컨템포러리)’ 존에서는 고어텍스를 사용한 최고급 소재와 정교한 디테일, 세련된 핏감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아우터를 선보인다. 기존 ‘아르테 럭스’에 이어 이번 시즌 신규 라인 ‘프리미아 럭스’를 추가했으며, 아르테 라인 역시 고기능성 ‘테크’와 트렌디한 ‘아이콘’으로 세분화해 프리미엄 컬렉션을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벤투스 3IN1 자켓’, ‘프리미아 루미네 럭스 4IN1 다운 자켓’ 등 활용도 높은 멀티 아이템부터 밍크 퍼 등 고급 소재를 적용한 스타일까지 폭넓게 구성해 세련된 도심형 프리미엄 룩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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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OUTDOOR&SUMMIT(아웃도어앤써밋)’ 존에서는 급변하는 자연환경과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고기능성 다운을 소개한다. 이번 시즌 네파는 ‘멀티 레이어링’ 수요와 경량 패딩의 패션 아우터화를 반영해 ‘에어써밋’ 라인업을 확대했다.
초경량성을 앞세운 ‘에어써밋 라이트’를 비롯해, 미들 다운 및 윈드스토퍼 라인업에는 윈드스토퍼 소재와 발열 안감 설계를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방풍성과 보온성을 구현했다. 또한 다운백을 넣지 않아 착용감을 가볍게 끌어올리고 다운 삼출 방지 기술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외 이번 26FW 시즌 주력 제품군에 친환경 멤브레인 코팅과 리사이클 소재를 적용하고, 동물복지를 준수한 책임 다운 기준(RDS) 인증 다운과 퍼를 사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가치를 더했다.
이날 김정미 부사장은 “이번 26FW 시즌은 ‘스타일 테크: 도어 투 써밋’이라는 테마 아래 아웃도어 본연의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결합해 네파만의 프리미엄 아웃도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급변하는 기후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기능과 스타일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프리미엄 아웃도어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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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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