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레이싱이 10월 한 달간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핀행하는 팝업에서 선보일 워터 러닝화 ‘클라우드 레가타’ 화이트 컬러 제품

스웨덴 프리미엄 해양 아웃도어 ‘세일레이싱’이 스위스 혁신 러닝화 브랜드 ON(온)과 협업해 내놓은 워터 러닝화 ‘클라우드 레가타’ 검정색 신발이 지난 5월 무신사 드롭 후 2분 만에 완판된 이후, 그 화이트컬러 제품을 오는 10월 한 달간 글로벌 최초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단독 발매한다.

해양 스포츠라는 차별화된 모티브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아웃도어 시장의 기대주로 떠오른 ‘세일레이싱’은 1977년 크리스토퍼 요한슨에 의해 탄생, 스웨덴 뿐 아니라 호주, 뉴질랜드, 핀란드 이탈리아, 일본 등 10여 개국에 진출했다.

특히 스피드와 수준 높은 테크닉을 요하는 고속 세일링을 브랜드 오리진으로, 혁신적이며 고도화된 의류와 장비를 선보여 탄탄한 마니아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만 단독 발매하는 클라우드 레가타 화이트 제품은 2분 완판 신화의 블랙 제품과 마찬가지로 세일레이싱과 온, 두 브랜드가 스피드 세일링(고속항해)을 타켓으로 뛰어난 건조성과 배수력, 미끌림방지, 편안한 쿠셔닝을 발휘하는 신개념 워터 슈즈로 개발했으며, 글로벌에서 스웨덴 외에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신세계백화점을 통해 단독 런칭하는 기회다.

온러닝과 콜라보한 상품 외에도 25FW시즌 새롭게 선보인 경량다운 및 여성의류 라인도 오프라인 최초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신세계 팝업 행사는’ ON ans OFF water’ 개념의 해양뿐 아니라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적합한 기능성 제품들로 구성해 색다른 개념의 아웃도어 매장을 보여줄 계획이다.

박정훈 세일레이싱코리아 대표는 “이번 팝업에서는 같은 스웨덴 기업인 에피데믹 사운드와의 음원 협업을 통해 매장 내 음향 효과로 세일레이싱 특유의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고품격 사운드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 음원콜라보를 진행하는 에피데믹 사운드는 전 세계 사운드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뮤직테크 기업으로, 매일 30억 회 이상 재생되는 초대형 음원 카탈로그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혁신적인 라이선스 모델을 통해 브랜드와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이 5만여 곡의 프리미엄 음악과 20만여 개의 효과음을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단순한 음원 제공을 넘어 크리에이터와 기업이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첨단 툴과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한편, 이번 세일레이싱의 신세계 센텀시티점 팝업 행사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