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호 뉴코아아울렛 일산점 점장
리뉴얼 오픈했다. 결과는?
뉴코아 인수 후 리뉴얼 1호 매장인 탓에 부담이 컸다. 일단 출발이 좋다. 리뉴얼 후 입점 고객이 5배 늘었다. 또 매출은 패션부문을 기준으로 할 때 월 100억원을 기록, 리뉴얼 전과 비교해 3배 이상 신장했다. 뉴코아의 강점인 킴스클럽이 오픈하는 이달 말부터는 매출이 급신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픈 결과에 대해 주변에서 관심있게 지켜보던 업체들이 많았다. 좋은 결과 덕에 최근에는 1차 MD구성 때 관심을 보이지 않던 업체들의 상담이 늘었다. 2차 MD구성 때는 스포츠캐주얼과 진캐주얼 중심의 경쟁력 있는 브랜드들이 선보이게 될 것이다.
좋은 선례를 남겼으니, 향후 오픈하는 지점들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리뉴얼의 핵심은 무엇인가?
타겟 고객에 맞는 MD구성과 서비스 강화이다.
30대 초중반의 여성고객을 핵심 고객으로 삼고, 모던하우스와 아동조닝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모던하우스는 매장 오픈 첫날 1억2천만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반응이 좋고, 아동관은 2개 층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리뉴얼 전에 비해 300%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 여성복은 40대를 겨냥한 부띠끄 브랜드를 강화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웨딩홀로 운영하고 있는 9층을 전환해 스포츠센터와 문화센터를 강화할 방침이다.
좀더 나은 고객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
향후 운영전략은?
사입형 매장의 운영 형태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는 물량 공급 등의 한계로 「리바이스키즈」 「알유진」 등 2개 브랜드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현재 입점한 캐주얼업체 중 절반은 정상품과 이월상품을 함께 판매하고 있는데, 점차 이월상품의 비중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마케팅은 2001아울렛과 비교해서는 보다 공격적으로 가져갈 계획이다. 스타마케팅도 계획중이고, 점의 추가 오픈에 맞춰 전사 차원에서의 광고도 계획하고 있다.
김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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