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듀로이 재킷이 효자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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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4 오전 9:46:21

가을 중반이 지나고 추운 겨울을 준비하는 가운데 상권들의 매출이 많이 떨어졌다. 코엑스몰에는 브랜드 멀티쇼핑몰 엔터식스가 입점했고, 대학로상권은 많은 브랜드들이 빠져나갔다. 포항상권도 근근이 매출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이러한 가운데 코듀로이, 벨벳 소재 재킷이 효자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코엑스몰 9월부터 11월까지 비수기인 코엑스몰은 전반적으로 매출이 좋지 않다. 브랜드 복합몰 엔터식스가 입점한 가운데 한두 개 매장만이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 「푸마」는 스포츠 매장 중에서 매출이 단연 선두지만 예년보다 25% 정도 감소했다. 다양한 색상의 ‘스피드캣’과 핑크, 블루 색상의 ‘카트캣’ 매출이 좋다. 가격은 10만9천원부터 11만9천원대로 주말에는 10족, 평일에는 5∼6족 정도 팔린다. 이번 가을·겨울 시즌부터 모터스포츠 의류가 선보여 고객들의 반응이 기대된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인 웰빙 트렌드를 타고 요가 라인인 마하누알라 라인이 눈길을 끌고 있지만 타브랜드보다 15∼20% 정도 가격이 높아 매출까지 연결되지는 않는다고. 팬츠가 7만9천원대, 상의가 3만9천원∼4만4천원대, 요가 슈즈가 8만8천원∼10만9천원대다. 슈즈는 하루 4∼5족이 팔린다. 「코데스컴바인」은 코엑스몰에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바이올렛, 브라운, 카키 색상의 사파리 스타일 하프 코트와 오렌지, 바이올렛 등 파스텔 색상의 니트가 잘 팔린다. 가격은 각각 20만원대, 7만원대이다. 월평균 1억5천만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리바이스」는 여성전용 라인의 매출이 꾸준하다. 그 중 ‘578’ 상품이 가장 잘 팔린다. 가격은 11만9천원. ‘타입원’ 진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가격은 14만3천원부터 16만8천원까지 다양하다. 「티니위니」는 6만원대의 무릎 위로 올라오는 스커트와 밝은 색상의 니트가 인기 있다. 상권의 관계자는, “평일은 외부 고객보다 아셈타워에 상주하는 내부 고객들이 많고 주말은 유동인구는 많지만 실구매 고객은 많지 않다. 또 코엑스몰 매장의 매출은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다. 평일이라도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입점 고객이 많아 매출이 좋다”며 “11월, 12월의 각종 행사가 시작되면 매출이 점차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대학로 대학로는 몇 년째 상권을 지키고 있는 「아이겐포스트」 「이랜드」 「클라이드」 매장이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티비제이」 「콕스」 「엔진」 매장은 간판을 내리고 다른 업종이 자리를 차지했다. 「아이겐포스트」는 4만4천900원의 폴라 니트와 카디건 세트가 인기다. 아이보리, 블랙, 핑크, 그린 색상이 골고루 잘 팔린다. 또 가죽 재킷과 안이 양털로 트리밍된 코듀로이 재킷이 잘 나간다. 가격은 각각 27만9천원, 6만9천원대이다. 최근 얇고 긴 머플러가 출시되어 반응이 좋다. 가격도 저렴한 9천900원. 검정과 민트 색상이 인기다. 보헤미안 트렌드가 떠오르면서 여성고객들이 성글게 짜여진 니트 케이프를 많이 찾는다. 핑크 색상과 그레이빛이 가미된 스카이 색상이 인기 있으며 가격은 3만9천원. 「클라이드」는 나팔 라인의 진과 면 팬츠가 인기다. 진은 5∼6만원대, 면 팬츠는 3만9천원∼5만9천원대다. 7만8천400원의 코듀로이 재킷도 인기다. 색상은 다크 브라운, 핑크 색상이 가장 잘 팔린다. 일부 겨울상품 중 패딩도 선보였다. 양면으로 가격이 50∼60% 인하되어 2만9천원에 판매한다. 「카파」는 지난 3월 오픈 이후 꾸준히 매출을 이어오다 여름을 전후로 매출이 하락했다. ‘트랙탑’이라는 트레이닝 세트가 잘 팔리며 가격은 14만4천원이다. 화이트와 블루 색상이 인기라고. 스니커즈는 8만9천원∼12만원대로 고객들이 꾸준히 찾는다. 남녀 고객 비율은 6 : 4 정도. 「리트머스」는 베이지, 그린, 카멜 색상의 남방이 잘 팔린다. 가격은 2만9천원∼3만5천원대다. 3만원 이하의 티셔츠도 잘 나간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머플러를 찾는 고객이 부쩍 늘었으며, 주로 옅은 색을 많이 찾는다. 가격은 1만9천800원. 「이랜드」는 대학로상권에서 유일하게 전년대비 120% 신장했다. 최근에도 한 달 평균 1억원대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니트·카디건 세트가 가장 반응이 좋으며 가격은 4만4천900원. 레드와 베이지 색상이 인기가 좋다. 같은 가격의 모직 스커트와 코듀로이, 체크 스커트도 인기다. 9만9천원의 코듀로이 재킷 역시 잘 나간다. 색상은 카키, 브라운, 베이지 색상을 많이 찾는다. 또 2만9천900원의 저렴한 체크무늬 백이 하루에 7∼10개 팔릴 정도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랜드」의 서덕숙 점장은, “최근 몇 달 사이 대학로에 입점했다가 6개월도 채 안 돼 간판을 내린 매장들이 많았다. 대학로상권은 결코 만만히 보면 안 될 상권이다. 유동인구가 많다고 상권분석도 없이 무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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