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텍(대표 박학경)은 지난 3월 28일 베트남 현지법인 보텍비나를 세우고 4만평 규모의 세계최대셔츠 생산공장을 베트남 호치민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생산공장은 잠실운동장의 3배 가까이 되는 대규모 단층공장이며 중미 엘살바도르 공화국, 과테말라 공화국 공장에 이어 세 번째다.
셔츠 생산량은 엘살바도르와 과테말라의 두 개 공장에서 생산되는 양을 합친 것보다 많은 연간 3천100만장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설비를 갖추게 된다. 연간 3천100만장을 생산할 경우 연간 2천만장을 생산하는 홍콩의 팔사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서게 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베트남 공장 준공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셔츠뿐만 아니라 란제리와 스웨터류를 제외한 의류 전품목을 제조할 수 있는 토털캐주얼 의류생산업체의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텍은 셔츠 브랜드 「바찌」의 일부 상품을 베트남에서 생산한다. 「바찌」는 드레스 셔츠의 비중을 점차 중이는 대신 캐주얼셔츠와 스포츠셔츠의 비중을 30%까지 확대,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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