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스웨이드에 비비드 컬러 한 스푼, 베자 키즈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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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멜로와 두 번째 협업…퍼 디테일과 경쾌한 컬러로 완성한 ‘스몰 에스플라’ 2종

2026-10-21 오전 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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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자가 국내 키즈웨어 브랜드 젤리멜로(JELLY MALLOW)와의 두 번째 협업을 통해 아동용 스니커즈 2종을 출시했다.



프랑스 스니커즈 브랜드 베자(VEJA)가 국내 키즈웨어 브랜드 젤리멜로(JELLY MALLOW)와 두 번째 협업을 통해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한 아동용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브라운 스웨이드와 포근한 퍼 디테일, 비비드한 컬러 조합을 앞세워 아이들의 개성을 살리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소재 활용을 이어간다.


이번 협업은 베자의 아동용 스니커즈 ‘스몰 에스플라(SMALL ESPLAR)’를 젤리멜로 특유의 유쾌한 색감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브랜드 중 첫 협업 파트너인 젤리멜로와 다시 손잡고 ‘초코 드림(Choco Dream)’과 ‘슈가 팝(Sugar Pop)’ 2종을 출시했다.


‘초코 드림’은 브라운 스웨이드 어퍼에 뒤꿈치 퍼 디테일을 더해 계절감을 살렸다. 젤리멜로 로고에는 그린과 오렌지 조합 또는 레드를 적용하고, 측면에는 선명한 블루 컬러의 베자 ‘V’ 로고를 배치해 경쾌한 포인트를 완성했다.


‘슈가 팝’은 오프화이트 바탕에 레드 힐 탭을 매치해 대비를 강조했다. 젤리멜로 로고는 그린과 오렌지 조합 또는 블루로 표현했으며, 측면의 퍼플 컬러 ‘V’ 로고가 더해져 클래식한 실루엣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소재에도 지속가능성을 고려했다. 어퍼와 스트랩은 컬러에 따라 유기농 추적 가죽(O.T. Leather) 또는 스웨이드로 제작했으며, 패널과 안감에는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했다. 인솔은 사탕수수 50%를 포함한 바이오 기반 E.V.A. 62%와 유기농 면 25%로 구성했다. 아웃솔에는 아마존 고무 35%, 미네랄 실리카 23%, 합성 고무 29%를 적용했으며, 생산은 브라질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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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자는 2004년 세바스티앙 코프(Sebastien Kopp)와 프랑수아 길랑 모릴리옹(Francois-Ghislain Morillion)이 설립한 프랑스 스니커즈 브랜드다. 제품 디자인은 프랑스에서, 생산은 브라질에서 진행하며 유기농 면과 아마존산 천연고무, 추적 가능한 가죽, 재활용 PET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다. 원료 생산자에게 시장 가격의 최대 5배에 달하는 금액을 지급하는 등 공급망의 지속가능성도 브랜드 철학으로 내세우고 있다.


최근에는 스니커즈를 넘어 샌들과 퍼포먼스 슈즈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2020년 시작한 수선 프로그램 ‘코블러 프로젝트(Cobbler Project)’를 통해 브랜드와 신발 종류에 관계없이 5만5000켤레 이상의 신발을 수선했으며, 현재 전 세계 100개 이상 국가에서 4000개 이상의 리테일러와 협력하고 있다.


‘베자 x 젤리멜로’ 키즈 스니커즈는 베자와 젤리멜로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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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heejung@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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