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봄·여름을 위한 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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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4 오후 2:54:50

EXPOFIL/제53회 국제원사전시회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중국과 동남아, 터키 등 경쟁 국가들의 위협으로 우리 소재 수출업체의 상황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변화가 필요하다. 패션은 앞 시즌을 예측하고 무언가 새로운 것, 특별한 것을 준비해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파리 ‘노르드빌빵뜨(Parc d’Expositions de Paris-Nord Villepinte)’에서 개최되었던 국제원사전시회 ‘엑스포필(EXPOFIL)’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파리= 이미화, 유혜령 FIN(Fashion Information Network)> 2007 Sping/Summer Theme 2007 봄·여름 시즌을 위한, 서큘러 니트와 얀을 위해, 헤어(hair) 테마를 적용한다. 헤어는 얀과 컬러의 다른 관점을 일깨운다. Powdered, Decorated, Plaited, Energetic 등. 이러한 인플루언스는 2007 봄·여름 시즌을 위한 컬러와 함께 Fabric Perspective 포럼에서 독점적으로 개발된 우븐 및 니트 소재들로 제공될 것이다. 또한 포럼 내에서, 새로운 소재를 주제로 한 공간은 최신 유행의 패션 정보를 보충해 줄 것이라 한다. 패션산업은 다양한 기호에 따른 창의성으로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바이어들은 세계 곳곳에 산재해 있다. 또한 의류 브랜드들의 컬렉션은 니트와 우븐 모두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이어들은 비즈니스나 구매를 위한 이동 면에서 합리적이기를 원한다. 이러한 이유로 전시회가 활성화되고 있다. 국제원사전시회인 ‘엑스포필’ 또한 우븐 소재와 니트를 위한 우수한 얀과 파이버를 소개하며, ‘프리미에르비종’의 750여 개의 제직&니팅 바이어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엑스포필’을 찾는 수많은 참관자들로부터 정보와 신개발 얀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로 53번째를 맞이하는 ‘엑스포필’은 세계적인 원단전시회인 ‘프리미에르 비종’과 동일한 기간과 장소에서 개최되었으며, 플랫 니트 마켓을 위한 2006∼2007 가을·겨울의 패션 정보와 제직&서큘러 니트를 위한 차기 시즌 2007 봄·여름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게 된다. 제공되는 트렌드 정보의 시기는 다르지만 ‘엑스포필’은 여전히 그 자체의 고유성과 포지셔닝을 그대로 유지하며, 어패럴뿐 아니라 홈 퍼니싱 마켓에까지 각각의 시장 특성에 맞는 얀과 파이버를 소개하는 특수화되고 선도적인 전시회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원단전시회인 프리미에르 비종(Premiere Vision), 부자재 전시회인 모다몽(Mod’Amont), 패턴 & 레이스 전시회인 인디고(Indigo), 가죽 및 모피 전시회인 르 뀌르(Le Cuir)와 함께 방문객과 바이어들을 공유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내는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엑스포필’은 우리나라의 소재업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 효성이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엑스포필’에 참가했다. 그동안 ‘엑스포필’과 ‘프리미에르 비종’은 유럽을 제외한 한정된 몇 개의 국가와 업체에만 문을 열었는데, 이제 아시아에서 일본·대만에 이어 우리나라가 그 문을 통과하게 된 것이다. 이번 ㈜효성의 ‘엑스포필’ 전시에 힘입어 앞으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소재업체들이 하나둘 ‘엑스포필’뿐 아니라 ‘프리미에르 비종’의 전시관에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Powdered(분을 바른 듯한) 로맨틱한 컬러들과 표백되고 거의 색감이 없는 컬러 레인지 등 순수와 신선함의 시적인 느낌이 고급스러운 터치로 반영된다. 가벼움, 유연함, 자연스럽게 웨이브진 헤어의 매력도 주목해야 할 듯. 천연소재들의 부상으로 소재 퀄리티가 부각되고 고급스러워진다. 부드럽고 광택 있는 표면의 섬세한 코튼은 서큘러 니트와 포플린에 실크와 같은 감촉을 부여한다. 웨이브가 있는 얀과 크레이프 얀은 흐린 컬러 효과를 더욱 배가시키며 쉬네, 약하게 부분 염색된 얀, 가늘고 긴 슬럽은 금속 세공을 한 듯한 무늬를 만든다. 린넨과 라미(모시)는 천연 그대로, 또는 실크나 코튼과 혼방하거나 폴리아마이드사와 합사하여 비치고 가벼운 느낌으로 활용한다. 이리데슨트(보는 각도에 따라서 컬러가 변해 보이는 광택 효과)의 편평사로 장식된 오간자, 방적 실크는 화려함을 강조한다. Energetic(활기에 찬) 밝고, 역동적이며, 도발적인 정신. 분명하고 반짝거리는 컬러들. 시선을 끌어당기는 인공적인 컬러들. 펑크족의 헤어 컬러, 팝 아트를 연상하자. 놀랄 만한 욕구는 공상과 상상을 기른다. 라인과 형태는 정확하면서도 견고하고, 소재들은 밀도감 있으며 매끄럽다. 천연 또는 인조·합성 소재들이 고정관념을 깨고 서로 믹스된다. 린넨, 코튼, 종이 섬유가 드라이하고 바삭한 핸들링을 위해 모노 필라멘트의 폴리아마이드와 혼합된다. 멀티플라이, 멀티파이버로 꼬인 얀, 스페이스 다이(부분적인 염색) 얀은 매혹적인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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