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변화한 프르미에르 비종, 풍성해진 시즌 이미지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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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3 오전 10:28:01

2007 봄·여름을 위한 프르미에르 비종(PREMIERE VISION) 원단 전시회가 지난 2월 파리 빌팡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프르미에르 비종 전시회에는 총 705개의 제직 및 소재 프로모션업체가 참가했으며, 106개국에서 약 4만6천300여 명이 참관했다. 전체 참관자 수는 지난 2005년 3월 시즌 대비 2.8% 정도 감소했지만, 영국·헝가리·러시아·중국과 홍콩·한국 방문객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이 특징이었다. 경기침체에 의한 긴축경제, 이태리 패션쇼, 독일 및 아시아 휴가기간과 겹치는데도 많은 바이어와 일반 참관자가 프르미에르 비종을 찾은 것으로 보아도,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찾아야 한다는 현재의 위기의식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파리=이미화 / 유혜령(Fashion Information Network)> 새롭게 변화한 프르미에르 비종 첫 번째 변화는 메인 이미지. 새로운 프르미에르 비종은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요구하는 마켓과 소비자의 요구를 그대로 반영했다. 프르미에르 비종은 마치 뱀이 허물을 벗듯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러한 변화를 상징하기 위해 시즌 이미지 또한 메탈 광택의 가상적인 이미지의 뱀을 디자인했으며 연두색의 새로운 선악과를 상징적인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두 번째 변화는 전시관 구성이었다. 5번과 6번 홀에 프르미에르 비종이 위치했으며, 5B에 있던 패턴 전시회인 인디고(indigo)가 6번 홀 북쪽으로 프르미에르 비종과 직접 연결되었다. 또한 4번 홀에 가죽과 모피 전시회인 르뀌르아파리(Le Cuire a Paris)와 원사 전시회인 엑스포필(EXPOFIL)이 위치했으며, 그 옆 3번 홀에 부자재 전시회인 모다몽(MOD’AMONT)이 배치되었다. 전체적으로, 종합섬유전시회인 프르미에르 비종 프루엘(PREMIERE ViSiON PRUIEL)을 구성했으며, 그 중심이 프르미에르 비종이라는 개념이 반영되었다. 세 번째 변화는 소재 카테고리. 관 구성뿐 아니라 업체 부스 구성 및 전시장 동선의 기본인 소재 카테고리에 변화를 주었다. 유혹적인 장식 소재(Fancy Seduction), 탁월한 테일러링 소재(Tailored Distinction), 편안한 캐주얼 소재 (Relaxed Attitude), 역동적인 액티브 소재(Active Pulsation) 등 총 4개 카테고리로 구분했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소재의 적용성이라는 부분을 포커스로 구성한 새로운 카테고리는 니트 바이어에겐 약간의 불편함을 초래했지만 전체적으로 무리 없이 받아들여졌다. 시즌 정신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변화 네 번째 변화는 풍성해진 시즌 이미지와 정보, 영감. 프르미에르 비종 전체 전시장의 이미지와 시즌 영감이 더욱 풍성해졌다. 구조 자체의 구성미를 강조하던 지난 몇 시즌 동안의 포럼관은 이번 시즌 전체적인 시즌 트렌드에 영감을 주었다. 시즌 정신을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변화했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환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시장 곳곳에 구성된 시즌 영감을 위한 작은 전시 공간들은 참관자들로 하여금, 넓은 전시장을 다니는 지루함을 없애주었다. 가장 큰 변화는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베스트관의 필름으로 흡수되었던 오디오비주얼 필름의 부활이다. ‘비전 7(VISION 7)’의 이름으로 편안한 원형 에어 방석이 가득한 상영관은 감각적인 영상과 함께 시즌 이미지와 정보를 그대로 전달해 주었다. 전체 전시장을 굳이 다 돌아다니지 않아도, 비전 7만으로도 시즌을 그대로 느끼고 상상하는 것이 가능했다. 단순히 상품을 사기 위해서 상담을 하는 공간 역할만이 아니라, 전 세계 소재 트렌드를 리드하며, 정보와 감각을 위한 최고의 장이라는 프르미에르 비종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 변화라 할 수 있다. 다섯 번째 변화는 휴식공간 증가였다. 지난 전시회보다 복도 공간을 약간 줄인 프르미에르 비종 집행국은 축소한 만큼을 휴식공간과 체험공간에 할애했다. 그 결과, 참관자와 전시 업체들은 더욱 넓고 많은 휴식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특히 휴식공간과 함께, 또는 근처에 구성된 시즌 이미지 공간과 나무 등의 자연물로 더욱 편안함을 선물받았다. 또 다른 변화로는 베스트관이 비스트로와 혼합된 ‘비스트로 베스트(Bistro Best)’. 음료를 한잔 하면서 바이어가 선정한 베스트 결과를 편안하게 볼 수 있었다. 특히 컴퓨터를 통해서 필요한 베스트 메뉴를 선정해서 보거나 다시 보기를 쉽게 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했다. 주요 시즌 트렌드, SEASON 7 시즌 메인 트렌드인 ‘시즌 세븐’의 콘셉트는 유혹의 봄과 완벽함과 근사치로 접근하는 유사성 사이의 광적인 모순과 강력한 충돌의 여름이다. 역동적인 조합들의 시즌인 내년 봄·여름엔 패션의 힘에 대한 확실한 긍정, 유동성과 다양성의 생명력 넘치는 유혹, 서로 다른 차이의 힘, 그리고 무례하고 부적절함에 의한 우아하고 세련된 구애가 시작된다. 한편 창의력이 풍부한 대결과 대립의 시즌이기도 하다. 내추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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