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봄여름은 모던한 복고풍 의상 유행
가+
가-

2006-07-20 오후 4:43:14

내년 봄여름은 심플한 라인의 미니멀한 원피스, 어깨가 강조된 재킷, 미니스커트 등 1960년대 모던한 레트로 풍의 의상이 유행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 달 24일부터 4일간 열린 2004년 봄 여름 서울 컬렉션에서는 제안되었으며, 새틴, 실크, 쉬폰, 레이스 등 하늘거리는 로맨틱한 의상도 부각되었다. 지춘희는 파스텔 컬러의 베이직한 수트, 60년대 복고풍의 의상들을 선보였고, 심설화는 모즈룩을 블랙과 화이트 컬러만로 풀어냈으며, 홍미화는 블루 컬러를 주로 사용한 로맨틱하고 내추럴한 의상들을 내놓았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중국 연의 그림을 주제로 한 박윤정,「론커스튬」으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정욱준,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약중인 최창호, 파리 오뜨꾸띄르 데뷔 무대를 가진 한송, 부드러운 남성복 디자이너 김서룡 등 그 어느때보다 젊은 디자이너들의 활약이 빛났다. 특히 중세 유럽의 로맨틱한 스타일을 선보인 임현희, 니트와 ‘원’을 모티브로 한 이은정 등 신진 디자이너들의 무대가 돋보였다. 한편 이번 서울 컬렉션은 KFDA, SFAA, NWS 소속 디자이너들이 통합 컬렉션으로 진행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SFAA 디자이너가 분리되어 진행되었다. 주상호 한국패션협회 이사는 “인위적이고 급하게 컬렉션을 통합하려고 하다 보니 많은 아쉬움이 남는 결과가 되어 버렸다. 앞으로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여러 디자이너들의 생각을 충분히 고려한 자연스러운 통합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주 이사는 “내년에는 디자이너와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직위를 구성하고, 협회는 총괄적으로 전체의 방향만 설정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평가회를 통해 그들의 얘기를 듣고 서울컬렉션의 방향을 설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태옥, 박윤수, 이상봉 등 14여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스파 컬렉션은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간 학여울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남희 기자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