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파리 생제르망과 몽테뉴가의 윈도는 캐주얼한 블루종이나 패딩 베스트, 반코트 일색이다. 팔이나 발목을 부분적으로 장식한 토시(manchon)나 레그워머(leg warmer)도 눈에 띈다.
「에탐(ETAM)」과 「베네통」은 레그워머나 목을 두 번 감고도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길이의 머플러로 윈도를 장식했다. 「에너지(Energie)」는 메탈릭한 실버 컬러의 로고 프린트가 새겨진 블랙 팬츠에 베스트와 카키 점퍼를 코디해 밀리터리하고 빈티지한 감성을 표현했다.
「IKKS」는 팬츠의 밑단을 가는 줄로 조여 귀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 토시·레그워머?인기
팔에 끼우는 토시과 레그워머가 인기다. 미니스커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레그워머를 착용한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에탐」은 레드와 블랙 컬러의 스트라이프가 강렬한 니트 레그워머를 선보였고, 「베네통」은 베스트에 페일핑크 컬러의 토시를 코디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타미(Tammy)」는 니트에 무지개 컬러의 티셔츠를 겹쳐 입고, 그 위에 토시를 끼워 경쾌하고 발랄하다.
■ 귀여운?판초?
판초(Poncho)가 다시 돌아왔다. 여성적인 실루엣의 판초는 귀엽고 발랄하다. 「캐롤(Caroll)」은 다크 그레이 컬러의 판초 위에 블랙 컬러의 모피 머플러와 모자를 코디해 풍성한 볼륨감을 강조했다.
■ 화이트?컬러?블루종
화이트 컬러의 토끼털 블루종이 인기다. 길이가 짧은 블루종은 미니스커트나 데님과 잘 어울리며 활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나프나프(NafNaf)」는 체크무늬의 미니스커트와 잘 어울리는 블루종을 내놓았다. 소매가 니트로 되어 있어 몸에 더욱 꼭 맞는 디자인이다.
■ 밑단?조인?팬츠
밑단을 가는 줄로 조여서 팬츠 길이가 짧아졌다. 「IKKS」는 캐주얼한 패딩 블루종에 롤업 데님 팬츠를 코디했으며, 여러 겹의 체인 액세서리를 허리에 둘러 화려함을 더했다.
■ H&M
「H&M」은 홀터 넥의 저지 탑에 블랙 팬츠를 코디해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코디를 연출했고, 블랙 컬러의 슬리브리스 드레스는 파티웨어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화려하다.
■ ETAM
「에탐」은 레드, 블랙 등 다양한 컬러의 화려한 머플러, 스트라이프 타이즈, 판초 등의 액세서리로 발랄함과 화려함을 강조한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원색적인 밝은 컬러가 특징이다. 한쪽 어깨가 살짝 드러나는 셔츠에 데님 스커트를 코디했고, 그레이 컬러의 후드 점퍼와 트레이닝 팬츠로 조깅복을 제안했다.
■ Energie
「에너지」는 실버 컬러의 로고 프린트가 새겨진 블랙 팬츠에 베스트와 코트를 매치해 밀리터리하고 빈티지한 감성을 표현했다. 블랙 슈트는 코듀로이 소재의 헌팅캡과 가죽 장갑을 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 NafNaf
「나프나프」는 체크무늬의 짧은 재킷에 커다란 체인 벨트로 강조했고, 니트 탑에는 망토, 미니스커트를 코디했다. 블랙 가죽 재킷에는 화이트 컬러의 셔츠와 블랙 팬츠를 코디해 세련되고 쉬크한 이미지를 풍겼다.
황세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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