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레스냐 누더기냐. 착장에 따라 왕자가 되기도 하고 거지가 되기도 하는 것이 패션. 패션은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스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16일 시작한 2006 봄·여름 서울컬렉션에도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이번 시즌에는 퍼와 벨벳 재킷으로 개성을 드러낸 스타가많았다. 가장 눈에 띄는 아이템은 부츠. 스웨이드부터 가죽까지
스커트, 팬츠와 매치한 다양한 스타일의 부츠가 올 가을·겨울 시즌의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줬다.
첫날 이영선 쇼의 김세아, 심은진, 채연, 황인영을 시작으로 본 쇼에는 오지호, 김세아, 심지호, 김흥수가, 르꼬끄스포르티브 쇼에는 송선미, 신성우가 참석했다.
금요일과 토요일의 강희숙과 지춘희 쇼는 가장 많은 스타 군단이 참석한 만큼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강희숙 쇼에는 강희숙 마니아를 자처하는 김희애, 이영애, 윤석화는 물론 김선아, 오연수, 이승연, 이태란, 최윤영,박은혜, 박나림, 김씨 등이 자리했다. 바이올렛 컬러의 수트를 입은 오연수와 벨벳을활용한 롱 스커트에 부츠를 신은 이영애,블랙 의상에 그레이 코사지로 포인트를준 김희애가 시선을 끌었다. 쇼 시작 전부터 취재 열기로 가득했던 지춘희 쇼에는 강부자, 이혜영, 바다, 박정철, 서지영, 전혜빈, 손태영, 윤은혜, 최정원, 조정린, 김민희·이정재 커플이 참석해 자신의 감각을 뽐냈다.
이 밖에도 올해는 미치코코시노쇼에 장우혁이, 박종철 쇼에는 마야와 KCM이, 조성경 쇼에는 이태란과 남궁민이 메인 모델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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