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패션 아이템, 꼭 비쌀 필요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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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lace - 남성 잡화 편집숍 ‘알란스(ALAN’S)’

2014-06-04 오후 6:50:25



 



최근 패션 피플은 물론이고 평범한 회사원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남성 잡화 셀렉트숍이 있다. 그곳은 바로 종로 서울그랑 지하 1층에 자리잡은 ‘알란스’.


이곳에는 국내브랜드와 빈티지 제품들이 주를 이루며, 남성들을 위한 가방, 구두, 벨트, 스카프, 주얼리 등 다양한 상품들이 구성돼 있다.


슈즈 브랜드 ‘오프너’, 진 팬츠 브랜드 ‘데님인디고마스터’, ‘알란스’에서 직접 맞춤제작하는 셔츠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이 매장을 전개한다.


‘알란스’는 삼성에버랜드가 전개하는 남성클래식 패션 편집숍 ‘란스미어’에 몸담았던 남훈 대표가 오픈한 숍이다.


남 대표는 “고가의 수입품이 즐비한 편집숍은 대게 강남이나 한남동, 이태원에 있지만, 그 공식을 반대로 거스르고 싶었다”라며 “패션에 민감한 백화점이 아닌 식당이 많은 몰 형태에 입점한 이유도 그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곳에 판매하는 상품들은 주로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편안하고 실용적인 콘셉의 아이템을 셀렉해 온다는 것이 남 대표의 설명이다.
‘알란스’는 다른 고가의 셀렉트숍과는 다르게 평범한 남성들도 가격에 있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란스’에서 맞춤제작하는 셔츠의 가격은 6만5000원~9만5000원, 슈즈·가방은 10만원~20만원대, 남 대표가 해외에서 직접 셀렉해 온 빈티지 시계는 20만원~30만원대이다.


‘알란스’에서 남 대표는 현재 가죽 브랜드 ‘커스텀리퍼블릭’과 함께 협업한 가죽 소품라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남성 팬츠 브랜드 ‘PT01’와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전 세계 최초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상품들은 시계, 구두, 바지, 가죽제품 순으로 판매되며, 방문하는 고객들은 젊은 학생들부터 직장인들까지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남성에게 선물을 하기 위해 매장을 찾는 여성 고객들도 많다.


남 대표는 “더 좋은 가격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내가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자체제작 상품을 늘릴 예정이다”라며 “7월에는 온라인몰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판교 아브뉴프랑, 두타에도 입점을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








노지영 기자
nj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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