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으로 물든 ‘프리뷰 인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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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296개사 참가·20개국 바이어 참관 성황

2011-03-11 오후 3:11:32



봄을 맞아 섬유∙패션 도시 대구에 ‘그린∙에코 열풍’이 불었다.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회장 이동수) PID 사무국은 “지난 9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EXCO에서 열린 ‘프리뷰 인 대구(대구국제섬유박람회, PID)’가 최근 섬유 경기의 호조에 힘입어 올해는 296개사 486부스가 참가했고, 20여개국에서 해외 유력 바이어가 방문하는 역대 최대 전시회로 열려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0년간의 전시회 참가를 통한 섬유 업계의 경쟁력 강화 노력과 대구시의 R&D 및 마케팅 지원 등으로 신소재를 대거 전시해 바이어들과의 상담과 계약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PID는 산자용, 메디컬용 등 고부가가치 첨단 섬유 소재 분야로 범위을 확대하고 엑스코 전시장 확장을 계기로 비즈니스, 정보 교류, 섬유 문화 이벤트가 동반되는 MICE산업형 특화 섬유 전시회로 키워나가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내놨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협력 업체들과 함께 에코 원사와 직물을 선보인 효성을 비롯한 영원무역, 성안 등 국내 선도 기업을 중심으로 프랑스 PV참가 업체인 신흥, 원창 그리고 천연 소재 특화 개발 업체인 빅엔빅섬유, 최근 메디컬 섬유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신풍섬유, 비에스지 등이 고부가가치 기능성 신소재들이 대거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주요 바이어로는 유럽 지역에서 구찌그룹과 함께 이탈리아, 프랑스, 벨기에 소재 에이전트, 일본의 다케사다, 중동의 대표적인 원단 수입 업체인 알에크레쉬, 알샤자르, 로타타 모다 브띠끄, 중국의 GST그룹, 치피랑그룹, 커커니, 바다이나, 다리 등 대형 의류 브랜드들도 방문했고 SPA 브랜드인 포에버21, 자라 등도 소재 에이전트를 파견했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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