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서 해외 선진 패션 트렌드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이인성)는 “지난달 29일 섬유센터에서 열린 ‘10/11 F/W 캐주얼 의류 제품 분석 및 정보 제공 설명회’가 150여개사에서 55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주·유럽 등 패션 선진국에서 직접 구입한 고부가가치 최신 패션 의류 완제품을 전시하고, 트렌드 설명을 통해 의류ㆍ패션 업계의 수출 경쟁력 향상 및 마케팅 능력 제고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식경제부가 지원한 이 사업은 현재 많은 의류 업체에서 트렌드 제품 활용을 통해 바이어와의 오더 상담과 제품 개발, 소재 분석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 1부에서는 10/11 F/W 시즌을 기획할 때, 중요하게 짚어야 할 트렌드 방향을 4가지 테마로 나누어 각 테마별 컬러, 스타일 및 키 디테일을 제안했다.
2부에서는 미주·유럽에서 직접 구입한 니트, 우븐, 스웨터, 아동 의류 등 다양한 트렌드 제품 정보와 해외 마켓 동향을 심도 있게 분석해 소개했으며, 3부에서는 신규 트렌드 제품 280점의 전시회와 신소재 전시회를 병행하여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소개된 트렌드 제품 및 지난 시즌 제품 등 2500여점을 샘플 정보실에 상시 전시하고 무상 대여도 실시 중이다. (T 02-528-0105)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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