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이 열린 지난 6월 3~4일 이틀 동안 조성된 긍정적인 분위기가 말해주듯 이 분야는 경제적 혼란 속에서도 다이내믹함을 보여주었다. 1489명의 진즈 웨어 분야 전문가들(해외 방문객 64%)이 참관한 ‘제4회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 방문객 수는 작년 12월 전시회보다 4.4%의 증가세를 보였고, 작년 6월 시즌보다는 약간의 감소세(-2.8%)에 그쳤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통적인 진즈 웨어 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뿐만 아니라 진즈 라인을 전개하는 디자이너와 주요 기성복 브랜드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제품들을 소개했다. 69개의 전시업체들 (제직, 제조/워싱/가공, 부자재, 화이버, 스타일 & 디자인 및 전문 설비 업체) 모두가 고유의 전문성을 보여주는 주목할 만한 전시 제품들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닐 벨 리바이스 영업이사는 “데님 관련 주요 의사 결정권자들이 방문해 높은 퀄리티와 독창성에 찬사를 보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장점은 미래 트렌드의 예측을 가능케 해주었다는 것. 무엇보다 이번 전시회에는 정통 빈티지와 우아함 사이의 새로운 균형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제품들이 많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환경의 중요성도 강조되었다. 친환경적인 염색과 워싱 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오가닉 코튼 및 재활용 소재가 많이 사용된 점도 눈에 띄었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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