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제친 ‘데님 PV’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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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레미에르비죵 전시회 일정 청신호

2009-02-06 오후 9:24:45


지난 연말 파리 쌩드니 레독스에서 폐막한 ‘제3회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비죵’은 효율적이고 집약적이며, 차기 시즌 데님 컬렉션을 시작하는데 완벽히 들어 맞는 적절한 타이밍의 전시회로 호평을 받았다.

2010 S/S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비죵이 열린 이틀 동안 전시장은 낙관적인 분위기로 가득했다. 이는 1426명에 달하는 전문 방문객 (전년 대비 13.5% 증가) 수치로도 입증된다.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해외 방문객 비율은 이번에도 전체의 66%에 달했으며, 전세계 40 여 개국에서 유력 바이어들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객 수에서는 프랑스에 이어 이탈리아가 2위를 차지했고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터키, 영국이 그 뒤를 이었다. 매우 독창적인 진즈 웨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북유럽 지역에서 온 바이어들도 많았다. 특히 스웨덴이 주목할 만하며 모로코와 튀니지도 가공/제조 부문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 주요 수출 지역인 남북 아메리카, 특히 미국과 브라질 바이어들도 눈에 띄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홍콩, 대만 바이어들의 방문이 많았다. 제직, 워싱, 부자재, 탄성 섬유, 섬유 기계 등을 망라한 총 64개 참가업체들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퀄리티 강조에 중점을 두었다.

이처럼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인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비죵은 진즈 라인을 전개하는 럭셔리 레디 투 웨어의 대표적 브랜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진즈웨어 브랜드들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매 시즌 앞선 트렌드를 제시하는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비죵에서 전세계 바이어들은 이처럼 전시업체들의 새로운 컬렉션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원사부터 제직, 부자재 그리고 가공에 이르기까지 섬세한 디테일로 세련미를 추구하며 친환경 웰빙 트렌드에 초점을 맞춘 다이나믹하고 풍성한 실루엣을 맘껏 감상 할 수 있다. 한편 차기 ‘제4회 2010-2011 F/W 컬렉션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비죵’은 오는 6월 3·4일 양일간 파리 레독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양민 기자
kym@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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