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S&S PREMIERE VISION (2)
매시즌 ‘프르미에르 비종’ 원단 전시회에서 바이어가 선정한 베스트 소재는 차기 시즌 시장 트렌드를 그대로 예측할 수 있는 자료로서 매우 신임도가 높다.
2006 봄·여름에도 바이어가 선정한 베스트 소재들이 시즌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었는데, 어느 시즌보다도 컬러의 사용이 매우 중요했으며, 전체적인 소재의 이미지는 ‘내추럴&내추럴 효과’가 매우 지배적이었다. 또한 지난 시즌부터 지속되는 장식과 클래식, 빈티지, 기능성 등의 요소와 결합해서, 좀더 편안하고 기존과는 다른 의미로서의 극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내면서, 장식 또한 에스닉한 이미지로 변화시켰다. 중요한 점은, 우아함은 여전히 중요한 소재 표현의 결과로서 이번 시즌에도 트렌드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BEST COLORS
전체적으로 정돈되고, 깔끔한 이미지의 신선함을 강조하는 색상들이 이번 시즌 바이어들이 선정한 베스트 컬러의 특징이다. 특히 바이어들은 좀더 라이트해진 컬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현재 2005 봄·여름 마켓에서의 베스트 셀러 컬러인 그린도 라이트 하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든 마켓에서 핑크와 레드를 대체하여, 오렌지에 집중했다. 베스트 중의 베스트인 라이트 베이지는 가공하지 않은 듯한, 대지로부터 영감을 받은 2006 봄·여름의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마켓별로 확연히 구분되는 컬러보다는 서로 중첩되는 컬러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현재 마켓에서 남성복―스포츠웨어―여성복 소재 사이의 경계가 거의 없어지는 경향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각 마켓별 특이 컬러로는, 남성복 마켓에서 차콜 그레이가 네이비와 다크 브라운을 대체하고 있으며, 액티브 스포츠웨어 마켓에서의 실버 컬러가 강조되는 부분으로, 이러한 경향은 2006 가을·겨울 시즌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들 컬러들은 솔리드와 배색용으로 매우 중요한데, 컬러 콤비네이션시 포인트는 이들 컬러들과 다른 컬러를 어떻게 매칭할 것인가 하는 부분이다. 왜냐하면 톤온톤, 패턴, 장식들의 유행으로 멀티 컬러 콤비네이션이 컬러 배색의 기본을 이루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트렌드에서의 컬러의 역할에 주의해야 한다. 컬러를 통해서 소재의 이미지, 스타일의 이미지가 변환된다. 기존에 지속되는 트렌드인 빈티지, 클래식이 이들 컬러를 만나서, 더욱 모던한 느낌을 내고 있으며, 익조틱과 에스닉 이미지 또한 정형성을 탈피하게 된다. 또한, 다소 투박해 보일 수 있는 거친 외관의 내추럴 소재에 도회풍의 경쾌함을 불어 넣고, 액티브 스포츠웨어의 심각함을 좀더 가볍게 만들어 주고 있으며, 남성 정장과 캐주얼 셔츠의 컬러를 바꿔서 스타일 이미지의 변화를 주고 있다.
현재 스타일은 어느 정도 고정된 상태에서, 컬러와 소재의 변화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상황을 그대로 볼 수 있다.

BEST FABRICS
Natural & Natural feeling:2006 봄·여름 시즌을 결정짓는 요소는 모든 것에 있어서 내추럴이며, 이는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커다란 경향으로 작용한다. 자연의 느낌 중에서도 거친, 천연의 자연과 그 안의 모든 디테일한 요소들에서 영감을 받는다. 내추럴이라는 큰 시즌 정신은 린넨의 열풍과 불규칙함, 가공하지 않은 듯한 표현의 유행과 패턴의 표현 방법의 변화 등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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