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008 F/W PRET A PORTER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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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신념 아닌 ‘절대적 신앙’ 이다”

2007-03-03 오후 3:48:24


제 103회 2007-2008 F/W 파리 여성 기성복 전시회 ‘프레타 포르테 파리(PR?T ? PORTER PARIS)’가 지난 2월 1일부터 4일까지 파리 남쪽 ‘포트 드 베르사이 전시장 (Expo Port de Versailles)’에서 열렸다.이번 ‘프레타 포르테 파리 전시회에는 약 1550여 개의 브랜드들이 참가했으며, 이중 프랑스 업체가 전체의 40%였고, 인터내셔널 업체가 60%였다. 전체적으로 유럽 지역 업체들이 80% 이상을 차지했으며, 아시아 업체가 13%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일본과 인도, 중국, 한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지역 업체들의 참가가 꾸준히 증가해 이번 전시회에 처음 소개되는 브랜드는 400개나 되었다. 
<파리=이미화 / 유혜령 FIN(Fashion Information Network)>


한편 유럽의 모든 국제 전시회들이 특정 지역 전시회를 고수하기 보다 전세계 여러 지역의 바이어를 찾아 다니는 글로벌 전시로 변화해 가는 시대 정신에 맞추어 ‘프레타 포르테 파리(PRET A PORTER PARIS)’도 세계 주요 패션 도시인 파리 - 뉴욕 - 도쿄를 연결한다. 구체적으로 2월의 여성 기성복 전시회인 ‘프레타 포르테 파리’를 시작으로, 뉴욕에서는 ‘더트레인(The Train)’과 ‘플랫폼2(Flatform2)’를, 도쿄에서는 ‘리빙룸(Livingroom)’을 진행하며, 다시 3월에 파리에서 ‘애트모스피어 드히버(Atmosphere d’hiver)’ 와 ‘더박스(the box)’를 진행한다.
이번 시즌도 예년에 이어서, ‘애트모스피어(Atmosphere)’, ‘비트윈(be twin)’ 등의 메인 섹션을 구성하던 메인 브랜드들이 동일 기간과 장소에서 개최하고 있는 ‘후즈 넥스트(Who’s Next)’로 이동하면서, 전체적으로 많이 축소된 느낌이었지만, 여전히 시대와 패션을 조합하는 공간으로서, 차기 시즌의 어덜트 여성복 디자이너 라벨 및 매스 브랜드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2층에 마련된 트렌드 포럼관에서는 넬리로디에서 제안하는 4가지 테마들이 각각의 이미지와 참가 업체의 제품과 함께 전시 되었다. 또한, 실제적인 트렌드 정보 제공을 위해서, 실 회사인 DMC의 협찬 하에, 각 테마의 컬러 얀을 참관자들에게 제공했다. 시즌 스피릿은 '믿음에 필요(A need to believe)'으로 제안되었다.
지난 2007년 봄/여름 시즌은 변화와 일상으로부터의 탈출 또는 해방되어, 이국적인 다른 공간과 시간으로의 이동에 대한 깊은 욕구를 드러내었다. 그러나, 세상이 우리를 벗어나고 있으며, 세상을 통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으며, 우리가 생각했던 미래가 더 이상 우리의 상상했던 대로 빛나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이것에 대한 대응으로, 2007-2008 가을/겨울 시즌은 믿음에 대한 욕구를 강조한다. 신, 자연, 미래, 그리고 사랑에 대한 믿음 등. 이러한 믿음들은 우리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신념이라기 보다는 절대적인 신앙이다. 형언할 수 없는 감정들을 이해하기 위한 믿음은 여러 종교나 대중적인 믿음의 근원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종류와 방법으로 보여진다.
성스러운 지배가 있는 <Like a virgin>에서 새롭게 탄생한 우상에 경의를 표하는 <Chic Idol>, 그리고 <Pop Cult>가 증명하는 대중적인 전통 예찬과 <Fantastic Legend>의 자연 속 신비로운 부분의 재발견 등 올 가을 우리가 진정으로 믿어야 할 4가지 테마를 소개한다.


Theme 1 LIKE A VIRGIN
신성하고, 영적이며 명상적인 우리의 감각으로 돌아가려는 잠재적 욕구를 드러내는 테마. 이번 겨울 시즌 우리는 종교와 영혼의 중심에서부터 이러한 욕구를 끌어낸다. 보다 나은 재해석을 위해, 종교적이고 영적인 상징과 모티브로부터 영감을 받는다.


COLOR:화이트의 순수한 부드러움, 아이보리, 장미빛의 깊은 레드, 그레이를 머금은 짙은 브라운 베이지 등이 부상하고 레드 터치에 의한 활기찬 이미지와 라이트 톤과 그림자 효과의 희미한 자주와 브라운의 다크 톤이 어우어지는 팔레트 역시 주목된다.
아우터 컬러로는 화이트, 라이트 톤과 그레이 또는 짙은 회갈색의 뉴트럴 컬러 중심 +  미니멀리스트 & 고딕 정신에 가까운 블랙이 제안되었다. 아우터 이외의 아이템 컬러는 바랜 골드와 더욱 드라마틱한 레드의 매치가 뉴트럴 컬러와 라이트 톤의 순수성을 강조한다.
MATERIAL:나일론, 면, 린넨 및 메탈릭 얀으로 생기를 더한 실크와 혼방. 부풀려지거나, 벨벳 효과 또는 펠트 된 울이 주목된다. 성스러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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