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바다이야기’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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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8 오후 5:28:03

최근 자회사인 G마켓의 나스닥 상장 및 거래규모 1조원 돌파에 따라 기업의 실적과 이미지가 크게 향상되고 있는 인터파크가 경품용 상품권 시장 대란으로 분식회계 및 실적 의혹까지 불러 일으키며 곤란을 겪고 있다. 인터파크는 최근 기본적인 온라인 유통부분의 매출보다는 상품권과 게임, 여행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전략을 취해왔다. 특히 최대 수익원으로 부각되던 경품용 상품권 발행 업무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 1/4분기에 상품권 관련 매출이 6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이었으며, 2/4분기 282억원의 전체 매출(수수료 기준)에 1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는데 이중 경품용 상품권 발행에 따른 매출액은 80억원 이익은 25억원으로 잠정 집계되면서 전체적인 기업 수익구조에 문제 발생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상품권 발행업에 있어 3위 이내의 기업으로 하루 평균 200만~300만장씩 발행하였기 때문에 그 영향이 더욱 크다. 더욱이 1/4분기 기준으로 인터파크보다 적은 규모의 상품권 발행을 한 다음커머스와 비교해 볼 때 매출액과 순이익이 턱없이 적다. 이로 인해 일부 투자 기관에서는 상품권 발생 이익을 축소 보고 하고 기존 사업인 전자상거래 부분의 이익을 부풀리지 않았을까 하는 의혹을 사고 있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기존 전자상거래 부분 수익구조에 있어 1/4분기에 24억원의 영업이익이 발생했으나, 2/4분기에는 15억원의 영업손실을 발생시킨 셈이다.

정창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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