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지난달 22일 중국 상하이 쉐라톤태평양호텔에서 한국과 중국의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위원회(위원장 이만중)를 정식 출범시켰다.
이날 발족식에는 원대연 회장과 이만중 위원장을 비롯 중국상하이복장협회, 상하이한국영사관, KOTRA, 한인상회, 한중친선협회 등 한국과 중국의 관련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보끄레머천다이징, 이랜드, YK038, 쌈지, 아이디룩, 이엑스알코리아, 지에스지엠, 형지어패럴 등 8개 회원사 임직원과 제일모직, 코오롱, 세정, LG 등 중국진출 패션업체 지사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에서 원대연 회장은 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상하이복장협회와의 전략적 제휴 하에 중국과 한국이 윈-윈 할 수 있는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만중 위원장은 “한중 상호간의 경제적, 사회적, 법률적 제도와 문화관습 등의 차이로 인한 오해와 갈등이 해결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우선 8개 의류업체로 출범하지만 향후 생산, 원부자재 업체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확대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발족식 이후 가진 만찬모임에서는 참석자들 간에 ◇중국 내 공동물류센터 건립 ◇공동 패턴실 운영 ◇상설쇼룸 및 상담실 설치 등에 대한 내용과 모조상표방지 사업 추진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기도 했다.
중국위원회 사무실은 상하이마트 내에 개설했으며 상근직원 1명을 채용해 운영 중이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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