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는 프리뷰인서울(Preview In Seoul) 전시회가 오는 9월 6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대서양관에서 개막된다. 국내의 대표적인 소재 전시회인 이 행사에는 해외 업체 34개사를 포함해 모두 208개사가 참가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는 이번 행사를 참가업체들의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에 초점을 두어 전시장을 구성했으며, 섬유산업 관련 인프라의 동반 성장 및 정보 교류를 위해 ‘다이렉트 소싱 특별관’과 ‘섬유 IT관’을 새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다이렉트 소싱 특별관에는 캐주얼 셔츠, 팬츠, 청바지, 재킷, 니트웨어, 가방, 신발 등 아이템별 베스트 소싱업체가 출품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품관’을 별도로 구성함으로써 국내 프로모션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전시 주최 측은 “최근 내수 패션시장은 본격적인 성숙기를 맞아 가격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졌다. 특히 가격 외에도 빠른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정확한 납기와 차별화된 상품기획력이 중요해졌다. 이런 배경에서 다이렉트 소싱관에 초청한 20여 개 업체는 기획력과 자체 생산공장 등을 모두 갖춘 업체만을 선별했다”며, “이번 전시회는 소재에서부터 완제품에 이르는 구매 상담을 한자리에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섬유산업의 정보화 유도 및 정보 공유를 위해 ‘섬유·패션 IT관’에서는 RFID(무선식별시스템), ERP(전사적 자원관리), CRM(고객 관계관리), 전자 카탈로그 및 SCM(공급망 관리시스템) 등 섬유 관련 최신 소프트웨어들을 선보인다.
이번 ‘프리뷰인서울 2006’은 중국, 대만, 홍콩, 일본을 비롯해 브라질, 터키, 이탈리아, 스위스, 영국, 인도 등 해외 섬유업체들의 참가가 크게 증가했으며, 전시참관 사전등록 바이어 수도 전년대비 20%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 바이어 등록 현황에 따르면, 10일 현재 스웨덴 최대 의류 그룹 RNB 소싱 담당 임원, 호주 대형 의류제작 및 유통 기업 설리반스 인터내셔날(Sullivans Int’l) 사장, 이태리 밀로글리오(Miroglio)사 구매부장 등이 참관 의사를 밝혀왔으며, 「AMC」 「에땀」 「폴로 랄프로렌」 「H&M」 「넥스트」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아시아 소싱 담당자 및 중국 「보시덩(Boston)」 「메터스방위(Matersbone)」 「싼싼」 「중룬」 등에서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