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후 국내 섬유패션산업은 나노섬유, 인텔리전트 및 스마트 의류, 스포츠섬유 등 고도의 첨단기술이 가미된 선진국형 산업구조로 바뀌게 된다.
산업자원부는 최근 산업용 섬유, 기능성 염색가공, 패션디자인을 섬유·패션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선정하고 5~10년후 발전 로드맵을 발표했다.
산자부는 산업용섬유 부문에 1천762억원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 패션디자인에 1천659억원, 기능성 염색가공에 1천217억원 등 2004년부터 5년간 4천638억원을 정부출연금으로 지원한다는 세부계획안을 마련했다.
산자부측은 “섬유패션산업은 지난 16년간 매년 100억달러 이상 흑자를 보이고 있으며 최고의 고용가득율을 보이고 있다. 섬유산업은 산업 발전단계상 성숙기에 잡어들어 있으나 산업용섬유, 기능성 염색가공, 패션디자인 등은 발전가능성 높은 진입기에 놓여있다”며 “차세대 성장동력이 자리잡는 2012년엔 섬유수출 300억달러, 무역수지 200억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타이어코드, 환경용 고성능 필터, 자동차용 캐빈필터 등 산업분야의 부품·소재로 사용되고 있는 산업용섬유는 현재 22%인 국내생산 비중을 오는 2012년에는 50%이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염색가공은 환경친화형 염색가공 기술의 개발로 선진국 무역규제에 대응하고, 청정 염색가공 공정을 도입해 물이 없는 디지털 공장이 확산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패션디자인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패션신소재연구센터, 월드디자이너 육성, 섬유기술력향상사업, 섬유산업신속대응시스템(QRS) 구축, 대한민국섬유패션대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서울패션쇼장 및 패션리소스센터 설치, 국제마케팅 전문인력 양성, 해외마케팅정보센터 구축, 글로벌 SCM 기반구축, 차세대 스마트섬유 개발, 인체보호용 특수복 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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