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일본’ 3국의 섬유·패션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아시아패션연합회가 정식으로 발족한다.
아시아패션연합회 한국위원회는, “오는 10일 일본에서 한·중·일 3국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패션연합회 발족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아시아패션연합회는 한국패션협회, 중국패션디자인협회, 일본패션협회 등 3국의 패션관련 단체가 모체가 돼 출범을 준비해 왔다. 한국에서는 지난 2월 한국패션협회와 분리돼 비영리법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공석붕 패션협회 회장이 위원장을, 정기자 코디오 대표가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정기자 대표는, “아시아패션연합회는 섬유·패션산업은 물론 사회, 문화, 경제에 이르기까지 생활문화와 관련된 다양하고 폭넓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전략적인 차원에서 출범했다. 한국위원회에서는 이번 발족이후 가지는 심포지엄에서 내년 첫 사업으로 ‘생활문화 트렌드전’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족식에는 공석붕 한국패션협회장을 비롯 김귀열 슈페리어 회장, 이진순 GSGM 사장, 김두식 클리포드 사장, 이재성 유로물산 사장, 김영식 대영모방 회장, 박풍언 FCG 회장, 김종복 시대패션디자인아카데미 학장, 디자이너 김선자 씨 등 40여 명이 한국 위원으로 참가하게 된다.
또 발족식 이후에는 ‘세계로 도약하는 아시안 크리에이션’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갖는다. 한국 패널리스트로는 윤정옥 인터플랜코리아 대표가 참석한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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