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연 CIS 지역 시장개척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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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공급 및 신규거래선 발굴에 주력

2006-02-28 오후 4:55:30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박성철)는 CIS(독립국가연합)지역의 우즈베키스탄 및 카자흐스탄에 섬유원료 수요업체와 현지 수출입, 투자에관심있는 업체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 파견은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8박 9일 일정이다. 이번 개척단은 주요 교역국과의 무역 불균형 해소 노력을 통한 통상마찰을 예방하고 원부자재 적기공급 및 신규거래선 발굴을 위해 파견된다. 또한 현지에서 기초 원자재 구매 뿐만 아니라 거래상담회(신규 바이어 발굴, 수출입, 현지투자 등), 정재계 인사와 간담회, 원면재배지 시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CIS 지역의 교역확대를 촉진하고 산업협력 증진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최근 CIS 국가들이 빠른 속도로 시장경제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이들 국가들과 우리나라와의 무역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섬유산업을 국가성장 동력으로 선정하여 자국의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세계 5위의 면화생산국이며, 세계 2위의 면화수출국으로서 이미 갑을방적, 대우텍스타일, 동산, 신동 등 우리나라의 방적 및 봉재업체들이 활발하게 진출을 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경우 연평균 10% 이상의 경제성장을 이룩하고 있지만 여전히 제조업분야가 취약하여 정부가 앞장서서 제조업 산업기반을 다지기 위한 집중투자를 하고 있다. 구소련 붕괴이후 제조업의 와해로 인해 농산물과 식품류를 제외한 대부분의 소비재를 수입에 전적으로 의존하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의류, 가구, 건축자재류 등의 제조업에 집중투자 하고 있다. 따라서, 금번 CIS 지역의 시장개척단 파견은 섬유원료(원면), 기타 품목의 수출입 상담 및 현지 투자 등의 협력활동이 이루어짐으로써 러시아 및 CIS 국가로 진출하기 위한 정보수집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장개척단에 참가하는 섬유업체는 항공료와 숙식비만 부담하며, 개척단 공식행사와 관련된 공통경비(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 교통비, 리셉션 등) 전액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분담한다. 동개척단에 참가를 희망하는 섬유업체는 8월 23일부터 9월 17일까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기획홍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민정 기자
km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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