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에서오는 5월13일~19일 일주일간 열리는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 2013(ASIA FASHION EXCHANGE 2013: 이하 AFX13)의 주요 이벤트 중 하나인 ‘아우디 스타 크리에이션 2013 (Audi Star Creation 2013: 이하 ASC13)’에 한국 신진디자이너 2명이 포함되어 화제다.
싱가포르 섬유패션협회는 28일 오는 5월 열리는 ASC13 최종 결선 진출자 12명을 발표하였는데 그 중 한국 신진디자이너 성지은 (33)과 함유람 (24)이 3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여기에 포함된 것이다. 이 행사는 올해 4년째로 16개국 355명의 신진 디자이너들이 신청, 그 어느 해보다도 치열한 예선전을 펼쳤다.
싱가포르 섬유패션협회가 주최하는 하고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인 아우디가 후원을 해서 유명해진 이 행사는, 16세에서 35세 사이의 아시아 국가 출신 신진 디자이너들이라면 누구에게나 문이 열려 있다. 2010년부터 지난 3년간 배출된 우승자들은 현재 패션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펼치고 있다.
최종 결선 무대는 오는 5월13일 열리며 최종 우승자 3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3명의 우승자들에게는 각각 1만 싱가포르 달러 (한화로 약 900만원)의 상금과 싱가포르 굴지의 패션유통회사인 F.J. 벤자민 그룹에서 1년간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이 기간동안 우승자들은 멘토링을 받으면서 자신의 캡슐캡렉션을 개발하게 되고, 그 결과물은 내년 아우디 스타 크리에이션 행사에서 전세계 패션 관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번 2013년 행사에서는 지난해 우승자들 중 한명인 한국인 고영지 (33) 디자이너가 그녀의 캡슐컬렉션(사진)을 5월17일 선보일 예정이다.
강선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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