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디자이너 조성경이 내달 1~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박여숙 화랑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사진전 '12색계(色界)'를 연다.
브랜드 「카티아 조(Katia CHO)」「라튈(Latulle)」의 대표인 조 씨는 이번 전시를 위해 청색·회색·보라색·오렌지색 등 12개 색깔로 된 의상과 액세서리 584점을 만들었다.
특히 니트 의류는 털실이라는 소재에 12가지 색깔과 독특한 형태를 가미해 현대적 감각을 보여준다.
전시에는 송지효, 유승호, 정겨운, 박수진 등 조 씨의 옷을 입은 배우 사진 12점, 12색 실과 풀오버에서 착안한 작가 김수의 설치 미술, 미공개 패션 제품 등이 전시된다. 사진가 목나정과 DJ 겸 프로듀서 백승도 전시에 함께 참여했다.
입장료는 1000원으로 아프카니스탄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한다.
(문의) 02-549-7575
강선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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