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셀룰로오스 섬유업체인 『렌징그룹』은 '텐셀 탄생 20주년' 기념행사를 지난 11일 미국 모빌 공장에서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렌징』사는 이를 축하하기 현지에서 심포지움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텐셀 섬유는 오스트리아 하이링겐크루츠, 영국 그림스비, 미국 알리바마주 모빌 세 개의 공장에서 연간 15만톤을 생산하고 있다. 이중 가장 먼저 설립된 모빌 공장은 1992년부터 리오셀 섬유인 텐셀을 생산한다.
이 공장은 『렌징』사의 경쟁사였던 영국의 코툴즈사가 건립했으나 2004년『렌징』사가『아코디스사』 (코툴즈사와 아즈코 노벨사가 98년 7월에 합병하여 생긴 회사)를 인수하면서 이 공장도 함께 인수했다.
현재 오스트리아 북부지방에 연간 6만톤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 중이다. 공장이 완공되며 렌징사는 연간 20만톤 이상의 텐셀을 생산하게 된다.
렌징의 CEO 피터 운터스버거는 "텐셀 개발은 비스코스가 개발된 100 년 이래로 섬유역사상 가장 중요한 발전이며 이 섬유가 지난 20 년 동안 이루어온 발전은 앞으로 수십년간 이어질 성공적인 미래의 시작일 뿐"이라며 "텐셀은 혁신적 기술의 산물로 생산비용도 다른 섬유에 비해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하기까지 하다"고 텐셀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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