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은 지난 5일 마포구청과 ‘효성과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고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관내 16개 동 1,500세대에 세대당 10kg씩 김장김치 6,000포기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오후 열린 ‘김장 나눔 행사’에는 효성 이상운 부회장, 노재봉 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과 마포구 봉사단원 20명이 참여, 사랑이 담긴 김치를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날 첫 방문한 가정인 박모씨는 5년 전 대장암 수술을 받고 회복단계에 있음에도 아들의 이혼으로 오갈 데 없는 손녀 3명을 키우고 있었으며 지적장애 가장과 노모, 고등학생 손녀딸이 기초생계지원금으로 생활하고 있는 가구도 있었다. 이 외에 시각장애 1급인 신모씨는 기초생계지원금으로 혼자 생활하고 있는 등 안타까운 사연도 많았다.
‘효성과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효성이 지난 2007년 본사가 있는 마포 지역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시작했다. 현재는 본사 뿐아니라 지방에 있는 각 사업장별로도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고 있다.
강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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