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윤주화 삼성전자 DMC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을 5일 제일모직 패션부문장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윤주화 대표이사(사진)는 삼성전자의 안살림을 챙겨온 경영지원 전문가로 알려졌다.
삼성 측에 따르면 윤 사장의 선진화된 경영관리와 혁신 노하우를 제일모직의 패션사업에 접목, 브랜드 파워와 유통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패션회사로의 도약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윤 사장은 1953년생으로 성균관대 통계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후 줄곧 경영지원 업무를 맡아왔다. IMF 외환 위기 때 사업 구조조정, 재무구조 개선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삼성전자가 경영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1996~1998년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경영지원그룹장을, 1998~2004년 삼성전자 경영지원총괄 경영지원팀장, 2004~2007년 삼성전자 경영지원총괄 경영지원팀장 겸 경영혁신팀장, 2007~2009년 삼성전자 경영지원총괄 경영지원팀장 겸 글로벌 ERP T/F장, 2009년 삼성전자 감사팀장, 2010~2011년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에, 작년에 이어 올해 삼성전자 DMC부문 경영지원실장 겸 경영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강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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