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TI시험연구원(원장 노문옥)은 세계적인 모∙캐시미어 제조자 협회인 CCMI가 실시한 비교 시험에서 국제적 수준의 모?캐시미어 분석 능력을 입증해 글로벌 시험 분석 기관으로 인정받는 개가를 올렸다.
CCMI는 시험 기관의 분석 능력을 검정하고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매년 비교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SGS, INTERTEK 등 다국적 시험 기관, JWIF, BOKEN, KAKEN 등 일본 시험 기관을 비롯 중국, 미국, 유럽 등에서 총 38개 시험 기관이 참가했으며, 국내에서는 FITI시험연구원을 포함해 여러 시험 기관이 참가했다.
비교 시험 결과, 38개 시험 기관 중에서 5개의 샘플 모두를 정확히 분석한 시험 기관은 6개 기관으로 나타났다. 특히 FITI 시험연구원은 이번 비교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캐시미어·야크 혼방 시료에 대해 ‘75.0% 캐시미어, 25.0% 야크’로 가장 정확한 분석 결과를 제출하여 동물성 섬유의 분석 능력이 국제적 수준인 것을 입증했다.
또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달 23일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 업계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섬유 제품의 안전에 대한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섬유 제품 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계적으로 건강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는 각종 안전 규제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는 물론 실질적인 사례 중심 발표를 통해 국내외에서 유통되는 섬유 제품의 안전 관리를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연중 갭 인터내셔널 소싱 코리아 이사가 ‘미국 리테일러의 제품 안전 관리’, 김재갑 FITI시험연구원 해외마케팅팀장이 ‘미국의 리콜 사례를 통해 본 섬유 제품의 안전 관리’ 라는 주제로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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