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CEO 포럼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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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업계 리더 330명 참석 응집력 과시

2009-06-19 오후 3:43:02




지난 10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개막된 섬유ㆍ패션 업계 CEO 포럼이 무려 330명에 달하는 역대 최대 인원 참석으로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녹색성장, 섬유ㆍ패션 산업의 새로운 기회!”라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지난 12일 폐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EU FTA 체결에 따른 대응 세미나가 열렸고,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을 대신해 조석 성장동력실장이 ‘섬유ㆍ패션 산업의 녹색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또 글로벌 의류 수출업체로 우뚝 선 세아상역 김웅기 회장이 ‘섬유 패션의 해외 마케팅 전략’ 이란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채택한 “녹색성장, 섬유ㆍ패션 산업의 새로운 기회!” 결의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 섬유ㆍ패션인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및 경영합리화 대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및 해외 시장 개척 노력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솔선수범한다.

둘째, 우리 섬유ㆍ패션인은 독자적인 기술과 노하우의 강점을 살려 신기술, 신제품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면방, 화섬, 직물, 염색, 의류, 패션 등 스트림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녹색성장을 통해 ‘그린 섬유 강국’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

셋째, 우리 섬유ㆍ패션인은 주요 교역 대상국과의 FTA가 우리 경제의 선진화를 촉진하기 위한 첩경이라 여기고 이의 확산을 적극 지지하며, 특히 한-미, 한-EU FTA 의 조속한 발효를 국회와 정부 당국에 촉구한다.

넷째, 우리 섬유ㆍ패션인은 첨단 기술과 수요 산업과의 융ㆍ복합화를 통해 슈퍼, 나노, 스마트, 친환경 ‘지식기반 신섬유 개발’에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며 이를 통해 섬유 산업이 미래 주력 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뒷받침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국회와 정부 당국에 건의한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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