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위기의식 팽배
가+
가-
중기중앙회, 지역 100개사 설문 조사

2009-05-15 오후 2:36:06

대구ㆍ경북 섬유 업체 대부분이 지역 섬유산업이 ‘경영 위기’ 상황에 놓인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ㆍ경북 지역 섬유 제조 중소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3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 섬유산업의 전반적인 경영상황에 대해 90.0%가 ‘위기상황’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인식과 관련, 기업들은 영세한 규모(50.0%), 정부의 섬유 산업 관심 부족(39.8%), 지방 정부의 섬유 산업 특화 노력 약화(26.1%), 외국 브랜드에 비해 낮은 이미지(21.6%) 등이 주된 이유라고 답했다. 섬유 산업 발전을 위해 지방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어야 할 사업으로 68.7%가 지역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지방 정부의 해외 활동 강화를 들었고, 이밖에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확대(26.3%), 신섬유개발촉진법 제정(26.3%), 3단계 밀라노프로젝트 대구ㆍ경북 공동 추진(18.2%) 등을 제안했다. 지방 정부의 섬유 산업 지원책에 대해서는 6.0%만이 만족스럽다고 답했으며, 경영 안정 자금 지원 확대(78.0%)와 함께 섬유 전문 인력 양성, 등에 힘써야 할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역 섬유 업체들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장기 저리 안정 자금 지원과 현장 인력 노령화 해소, 해외 전시회 지원 확대 등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남명근 대구경북본부장은 “공동 브랜드를 키우고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