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모아 섬유·패션 산업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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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역대 회장 초청 회장단 간담회

2009-04-03 오후 3:37:10

섬유산업연합회를 중심으로 섬유ㆍ패션 업계 주요 인사들이 모여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지난달 26일 필경재 이호당에서 이동찬ㆍ김각중 회장 등 역대 회장들을 초청,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미국 발 금융위기가 실물 경제로 전이되고 수출 및 내수가 침체되면서 나타난 섬유 산업 전반에 대한 현안 애로 사항을 집중 검토해 섬유ㆍ패션인 모두 힘을 합쳐 이번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자는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기능인력 부족과 고임금 등에 의한 해외 이전 확대로 산업 공동화가 가속되고 있고, 범용품 위주의 생산구조가 고착화 되고 있으며, 첨단기술 및 부가가치가 높은 기술 섬유 분야로 생산구조 전환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과 대외 무역여건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 이날 참석한 섬산련 역대 회장 및 회장단은 “섬유ㆍ패션 산업이 우리나라의 모태산업으로 축적된 생산기반과 첨단기술, 해외시장 개척 노하우 등을 기반으로 스트림간 협력이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재도약을 위해 전 섬유ㆍ패션인의 힘을 모아 진력해 나가자”고 다짐 했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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