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ㆍ패션 부문의 지적재산권 보호 활동이 강화되고 있다.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이인성) 지적재산권보호센터는 “협회 회원사인 에프엔에프가 대표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 「엠엘비(MLB)」의 로고와 디자인을 무단으로 도용한 모자 제품을 국내 공장에서 대량 제조, 도매 상가 및 노점 등으로 유통한 경기 소재 업자 이모 씨의 제조 공장에 대해 인천지방검찰청과의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지방검찰청과의 합동단속을 통해 위조된 모자 제품 약 1만3000여점(시가 6억원 상당)을 주택가 근처의 불법 공장에서 현장 압수하고 혐의자 이모 씨 외 2명을 구속처리 했다. 또 협회 지재권보호센터는 지난해 한시적으로 시행했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무료 방문 컨설팅사업을 올해 3월부터는 상시 지원 체제로 전환해 운영한다.
이 무료 컨설팅 사업은 상표권 등 보유한 지적재산권이 침해를 받고 있음에도, 경제적 부담이나 담당 부서의 부재로 인하여 전문가의 조력을 받지 못하고 시기 적절한 조치 및 관리를 하기 어려운 국내 의류ㆍ패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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