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렌드 정보사 피에프아이엔(CIO 이정민)이 프랑스 기업 스타일비전(대표 쥬느비에브 플라뱅·사진)과 트렌드 정보 공유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트렌드 경향을 분석하고 관련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보다 활발한 글로벌 정보 발신처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트렌드 전문 정보사로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를 공유,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미래예측 정보를 기업들에 제시하고자 이루어졌다. 스타일비전은 지난 2001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트렌드 워칭 전문 기업으로서 트렌드 예측과 함께 소비자들의 변화 움직임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브랜드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 라틴 아메리카와 일본, 중국, 인도, 홍콩 등 세계 각국에 네트워크를 두고 「나이키」 「아디다스」 「이케아」 「샤넬」 「유니레버」 「모토로라」 「노키아」 「폭스바겐」 「도요타」 「소니」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2007년 10월과 2008년 9월에는 브라질 상파울로와 중국 상하이에서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크리에이티브 리더들이 아이디어와 혁신성을 교환한 글로벌 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쥬느비에브 플라뱅 대표는 “한국은 이미 트렌드의 발신처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한국 소비자들의 변화무쌍한 움직임은 전 세계 기업들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피에프아이엔과의 공조로 보다 생생한 한국의 트렌드를 접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양사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수준의 글로벌 트렌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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