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의 유동성 공급을 위해 1000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상반기에 집중 지원키로 하고 지난 15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대상업체를 모집 중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은 제조업, 정보처리 및 컴퓨터 관련 운영업, 무역업, 폐기물, 폐수처리 관련업, 건설업, 관광호텔업, 운수업, 기타 제조관련 서비스 업체로 지역경제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지역 특화산업과 집중 육성이 필요한 선도기업 등에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한도액은 최근 1년간 매출액의 1/4 범위 내 3~5억 원까지이고 매출액이 적거나 확인이 안 되는 업체는 최고 5000만 원까지 융자 지원된다. 또 기업환경이 열악한 여성 기업, 장애인 기업, 역내 이전 기업 등에 대해서는 대구시가 최고 5억 원까지 융자 추천한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온 향토기업인 3030기업, 스타기업,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등에 대해서는 최고 5억원까지 융자추천에 우대금리를 적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기업을 우대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운전)자금 융자지원은 시가 시중 12개 금융기관과 협약을 체결, 지역중소기업에 단기운전자금을 융자 추천하고 대출 이자 중 2~3%를 보전해주는 제도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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