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모직(대표 제진훈)은 정욱준, 소니아 윤, 에이미 조 등 3명을 ‘제4회 삼성패션디자인펀드(SFDF)’수상자로 선정했다.
심사단은 디자이너들의 과거 활동 내역, 디자인 포트폴리오, 작업현장 실사 및 인터뷰 등을 통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수상자의 창의성, 비즈니스 역량, 발전 가능성을 평가해 매년 3명을 선정, 각각 10만 달러씩 후원한다.
정욱준은 작년 6월 「준지(Juun.J)」라는 브랜드로 파리에 입성한 남성복 디자이너. 1999년 「론 커스텀」을 론칭한 이래 서울 컬렉션에 꾸준히 참가해왔다. 에이미 조는 미국 브라운 대학에서 종교학을 전공한 뒤 보그에서 6년간 패션 에디터로 활동하다 세련된 트렌치코트 「그리폰(Gryphon)」을 론칭했다. 소니아 윤은 뉴욕 파슨스디자인스쿨에서 패션을 전공하던 시절부터 고급 백화점 삭스 피프스 유니폼 공모전에 당선되는 등 일찍이 차세대 디자이너로 주목을 받아온 신예 주자다.
최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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