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포유'가 美쳤다? 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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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공세 式 마케팅 화제… 최병찬 상무 영입

2008-12-12 오후 5:22:43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어덜트 캐주얼 「올포유」가 연극과 마당놀이, TV 드라마 등 온·오프 라인 채널에 동시다발적으로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파상공세를 펼치고 있다. 「올포유」는 최근 ‘올포유가 美쳤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은 대형 랩핑카를 선보였으며, 지난 2일부터 한 달간 전국을 순화하고 있다. 또 대명리조트와 오크밸리 등 유명 리조트에서는 CF를 방영하고 있으며, 헤비타트 운동에도 적지 않은 기부금을 후원할 정도로 사회공헌에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에 앞서 마당놀이 심청전, 성냥팔이 소녀의 꿈 등 유명 공연에도 브랜드를 노출시키고 있다. 최지만 마케팅부장은 “심청전은 회당 2500명 이상이 관람하며 내년 1월까지 53회 공연된다. 관람객 또한 40~50대의 「올포유」 고객과 비슷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며 “문화공연 외에도 유명 리조트 등 고객들이 몰리는 곳은 어디라도 ‘올포유’를 노출시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 상대적으로 마케팅 지원이 부족했던 지방은 랩핑카를 통해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포유는 올 한해 동안 마케팅비로 50억원을 사용하는 등 적지않은 비용을 투자했다. 고객관리(CRM)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현재 확보하고 있는 43만명을 대상으로 매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재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 부장은 “불황일수록 고정고객 관리가 핵심이다. 등록된 고객들은 올포유를 인식하고 있는 만큼이들이 한 벌만 더 구매할 수 있는 ‘꺼리’만 부여한다면 큰폭의 매출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지난 1일자로 최병찬 씨를 상무이사로 영입했다. 최병찬 상무는 최근까지 「인디안」 본부장을 거쳤다. 올포유는 최 상무 영입을 계기로 내년 시즌 보다 공격적인 영업으로 세몰이에 나설 방침이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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