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모피 텍슨, 휴먼텔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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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다각화 일환… 135억 투자 통신기기 사업 진출

2008-11-21 오후 5:38:40



지난 12일 의류·완구·산자용 인조모피 전문제조 업체인 텍슨(대표 정대성)이 사업 다각화를 위해 통신기기 업체인 휴먼텔을 인수했다.

텍슨은 사업 다각화를 위한 경영참여 목적으로 135억원을 투자, ㈜파라가 보유한 휴먼텔 주식 8만3300주(83.30%)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휴먼텔은 지난해 매출 161억300만원에 순이익 6억7400만원을 기록했다. 이전에는 지분 14.73%를 보유한 ㈜한국유비쿼터스기술센터가 최대 주주였으나, 지난달 21일 증자 이후 18.80%를 보유한 ㈜파라로 변경됐던 것.

지난 10월 6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일부 자금을 확충한 이후 또 다시 지난 10월 28일 운영자금 19억9200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보통주 398만4000주를 발행하는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휴먼텔은 1998년 9월 22일 설립 후 통신기기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오면서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부실기업 인수가 아닌 수익성이 안정적인 기업의 인수에 대해서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250원선까지 하락한 텍슨의 주가는 빠르게 회복되면서 500원선 전후까지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창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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