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기 위한 지식경제부의 행보가 빨라졌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21일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모델 개발사업’ 및 ‘패션지식 DB 구축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이 사업들을 수행할 시행기관을 31일까지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지식경제부가 총괄하고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전담하는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모델 개발 사업은 총 사업기간을 5년으로 정하고, 우선 올해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7개월간 2억6000만원을 사업비로 배정했다. 시행기관이 선정되면 글로벌 패션시장 조사·분석에 1억원, 한국형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1억60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시행기관 신청 대상은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관련 전문 컨설팅 업체, 섬유·패션 관련 단체, 대학, 연구소 등으로 31일까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서 접수를 받아 11월초에 선정위원회를 개최, 선정키로 했다. 또 패션지식 DB 구축사업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비는 4억원을 배정했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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