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캐주얼 코카롤리(대표 전경숙)가 기획한 겨울 아이템 중 슈퍼모델이 착용한 패딩, 다운 점퍼 그리고 체크 아이템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코카롤리는 올해로 4년째 SBS슈퍼모델선발대회 주최사로서 슈퍼모델 연계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지난달 19일 SBS를 통해 생중계된 이번 대회의 1위로 선발된 김라나와 코카롤리 상을 수상한 황도경이 기획 아이템을 제안했다. 올 겨울 주력 아우터는 패딩과 다운 점퍼. 코팅 원단을 퀼팅 처리해 볼륨감을 넣고 퍼 카라로 계절감을 가미한 디자인이다. 특히 오렌지, 퍼플, 블루 등 생동감 있는 컬러와 반짝이는 디테일이 들어간 점퍼는 건강하고 섹시한 이미지의 슈퍼모델 착용 컷과 잘 어울려 매장에서 구매 문의가 활발하다. 체크 아이템도 판매 상승을 보이고 있다. 타탄 체크가 반응이 좋으며 올 가을 들어서면서 출시한 컬러풀한 체크 레깅스, 포멀한 체크 재킷과 팬츠가 판매 호조를 이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