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협회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후원한 제23회 대한민국패션대전이 지난 11일 섬유센터에서 이원걸 산업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1천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상인 대통령상은 최지영 양이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을 수여했다. 이 외에 금상(국무총리상 1명)과 은상(산업자원부장관상 2명), 동상(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 1명, 한국패션협회장상 1명), 장려상(협찬사상 3명), 특별상(베스트 패턴상 1명, 베스트 일러스트상 1명) 등 총 6개 부문에서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 최지영(사진)은 <L’appartment hermetique>라는 작품명으로 스웨이드, 실크, 코팅면, 매쉬를 소재로 철거 직전 아파트의 갈라진 벽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인체곡선을 따라 흐르는 비규칙적인 절개 라인과 패턴의 변형을 작품에 응용하여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총 337명이 응모해 ‘Fashion 2010’이라는 테마로 1차 디자인맵 심사를 거쳐 102명을 선정했고, 2차 스타일화 및 패턴메이킹 실기심사 후 선발된 최종 본선 진출자 29명과 일본 예선 통과자 1명이 지난 11월 3일 실물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 무대에 올랐다.
수상자 명단
▲대상:최지영(에스모드서울 재학)
▲금상:전선영(에스모드서울 재학)
▲은상:정구희(세종대 재학), 정승용(뉴욕 파슨스디자인스쿨 재학)
▲동상:범미(국민대 재학), 조무상(동아대 재학)
▲장려상:이필원(홍익대 대학원 재학), 지윤희(에스모드서울 재학), 송은진(이진윤컬렉션 근무)
▲베스트패턴상:송은진(이진윤컬렉션 근무)
▲베스트 일러스트상:범미(국민대 재학)
▲스페셜 스타일상:권세진(섬유패션기능대학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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