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수입 대행업체인 위즈위드와 패션기업인 JH코오스가 도심형 명품 아웃렛 사업에 공동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위즈위드와 JH코오스는 국내외 명품 유통사업과 온라인 명품 구매대행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해 명품 아웃렛 ‘더블유 콘셉`을 삼성동 코엑스 내 990㎡ 규모로 코엑스점 (1호점)을 오픈 할 예정이며, 현재 ㈜밀레21과 코엑스몰 입점을 추진 중이다.
JH코오스는 가방 OEM생산을 시작으로 토털 패션브랜드 `미니멈`과 온라인 전용 여성 캐주얼 브랜드인 `크림` 등을 소유하고 있는 중견 의류업체로 지난 3월 세계적인 홍콩계 유통그룹인 `킹 파워 그룹(KingPower Group)`과 명품 물류 사업 및 해외 면세점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를 체결 했다.
지난 5월 사업다각화 및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등 자금조달 계획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러한 사업 다각화를 위해 이미 다양한 사업목적을 추가해 놓고 있다.
기본적으로 양사의 장점을 극대화 한다는 전략인데, 위즈위드의 국내 명품 유통 기반과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해외 수입 대행업체 1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JH코오스도 주력 브랜드인 미니멈을 기준으로 여성복 시장의 11%(자사 평가 기준)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방 관련 매출은 유럽의 퀵실버사, 인더스트리아 드 디세노 텍스타일사 등과 일본의 유비사 인더스트리사, 크로스터사 등의 대형 구매자들로서 안정적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즉 위즈위드의 온라인 시장을 포함한 유통 라인과 JH코오스의 오프라인 유통 시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유통 경로의 다각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위즈위드 업체 관계자도 “위즈위드의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명품 해외 쇼핑 사업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는 의미”라며 "향후 온-오프라인을 포괄하는 패션 유통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의 전략 제휴 발표 당일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다가 하락세로 반전되었다. 더욱이 최근 양시의 실적이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기업의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정창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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