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의 전 대표인 주병진씨가 본인 신상을 둘러싼 악성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을 불사하겠다고 밝혀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병진씨는 최근 인터넷상에서 떠도는 불법 해외 원정도박과 관련된 연예인 출신 사업가가 주씨라는 루머와 관련해 변호사를 선임하고 정정 보도 요청 및 명예훼손 손해배상청구를 하는 등 실질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 씨는 지난 14일 해외출장 중 일정을 앞당겨 귀국했다며, 일부 매체와 인터넷에 올려진 루머가 온라인상에서 재생산되고 확산되는 등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히며 개인의 명예와 회사의 이미지를 위해 묵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좋은사람들은 법무법인 화우의 장덕순 변호사를 대표 변호사로 선임하고 허위 사실을 기재한 매체와 네티즌들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는 등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다.
또 주 씨는 해외법인을 통한 불법자금 해외 원정 도박설 및 100억 원대 사채 빚 도박설과 관려해 좋은사람들의 해외법인 관련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좋은사람들측은 해외 법인에 대해 현지 법인과의 자금거래는 법인 자본금 송금 내역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좋은사람들은 8월부터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내용을 일반인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최근 주식 매각 계약금이 도박 빚에 사용됐다는 주장에 대해, 2006년 「터그진」 론칭을 위해 사업자금을 대출받은것 외에는 빚 소문은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다.
장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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