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H, '에이든' 활성화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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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원 추가 출자 마케팅 강화 집중

2008-07-11 오후 2:11:20

지난 7월 광통신 장비 전문 제조업체로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SNH는 계열사인 에이든에 50억원을 추가 출자하였다. SNH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지난해 4월 3일 신규 패션 의류 브랜드 국내외 론칭 및 유통을 위한 ㈜에이든을 신설, 3억3000만원을 투자해 계열사 주식 66만(47.14%)주를 인수했다. 계속적인 사업 확대를 위해 설립 초기부터 의류업체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었다. 지난 7월 3일 추가 투자를 위해 에이든의 유상증자에 참여, 50억원을 출자해 주식 250만주를 추가 확보했다. 이로써 에이든에 대한 SNH의 지분율은 58.3%(316만주)로 높아졌다. 업체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사업 다각화를 위한 신규 사업의 안정적인 경영권 및 수익 확보를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창업하여, 현재 자본금 15억원 정도 규모를 보이고 있으며, 유니섹스 럭셔리 캐쥬얼 브랜드로 보유 브랜드는 회사명과 같은 에이든(ADEN)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백화점과 직영점 체제로 운영중이며, 서울 포함 전국 14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지속적인 매장 확대를 추진중에 있다. 에이든이 모회사인 SNH를 통한 유상증자를 추진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마케팅을 위한 광고에 들어가면서 지난 6월 말, 가을 시즌의 광고 지면 촬영을 가진 조인성과 성유리 등과 계약을 체결했다. 업체 홍보팀은 “두 모델이 패셔니스타로서의 스타일리쉬한 이미지를 높이 사 ADEN ICON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이미지와 함께 젊은 세대에 어필할 계획을 하고 있으며, 가을 시즌 본격적인 지면 광고를 위해 7월 중순 이후 에이든 매장 및 온라인 홈페이지와 8월 호 패션 매거진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이든의 지주회사인 SNH는 지난해 619억원의 매출로 281억원의 영업이익과 24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수익구조와 자금 동원력이 충분한 기업으로 향후 에이든의 브랜드 성장과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지며, 향후 국내 토종 브랜드가 새로이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정창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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