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원장 박창형)은 지난 13일 섬유센타에서 의류 품질 관리자 교육을 실시해 업계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KATRI는 국내 의류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제품 불량 및 세탁 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소비자가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 및 소비자 상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고객 불만제품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까지 KATRI 강당에서 실시해 240명이 참가한 품질교육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그간 의류업계의 호응과 참여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교육의 내용을 보다 알차게 꾸미고 업체가 궁금하게 여기는 사항들을 해소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교육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부의 제도를 자세히 설명하고 40여 점의 다양한 불만제품을 유형별로 전시해 사고의 원인과 그 해결책을 현장감 있게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KATRI 관계자는 “최근 의류제품에 대한 소비자 기호가 다양해지면서 불만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근본적인 해소방안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건전한 국내 섬유산업 발전을 저해할 뿐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외면당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류 제조업체에게 품질의 중요성과 고객의 불만 사항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고 설명했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